일일이 대조하던 수사자료… AI로 공범·자금 흐름 추적한다

유혜인 기자 2026. 8. 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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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금융·통신자료를 분석하고 범죄 연관성을 찾는 시스템을 전국 수사현장에 도입한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AI 차세대 지능형 수사자료 분석 솔루션'이 일선 수사부서에 보급된다.

자료 정리부터 범죄 연관성 분석, 결과 도출, 보고서 작성까지 하나의 체계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일선 수사관들은 금융·통신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여러 엑셀 파일을 직접 비교·대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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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차세대 지능형 수사자료 분석 설루션'. 경찰청 제공

경찰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금융·통신자료를 분석하고 범죄 연관성을 찾는 시스템을 전국 수사현장에 도입한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AI 차세대 지능형 수사자료 분석 솔루션'이 일선 수사부서에 보급된다.

새 시스템은 금융계좌와 통신내역 등 서로 다른 형식의 자료를 자동으로 표준화한다. 인물 관계망과 사건 발생 시점, 공간정보 등을 시각화해 범죄조직과 공범 관계, 여죄와 자금 흐름을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과 개인별 대시보드도 갖췄다. 자료 정리부터 범죄 연관성 분석, 결과 도출, 보고서 작성까지 하나의 체계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일선 수사관들은 금융·통신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여러 엑셀 파일을 직접 비교·대조해왔다.

이미경 경찰청 과학수사심의관은 "경찰 수사의 객관성·완결성·신속성을 높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과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경찰 과학수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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