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동료들도 비통‥김재우→백봉기, 이용주 사망에 “이제 아픔없길” 추모

이하나 2026. 8. 30. 0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용주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가운데, '푸른거탑'에 출연한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용주가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푸른거탑' 동료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송영재는 "참 슬프네요. 오랜 동료이자 동생인 '푸른거탑'의 막내 이병 이용주가 벌써 하늘나라로 갔네요. 참 허망합니다. 우리 용주 지인분들은 좋은 곳으로 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용주야 잘 가. 참 슬픈 밤이네요"라며 추모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호창 소셜미디어
사진=김재우 소셜미디어
사진=백봉기 소셜미디어
사진=정시연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용주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가운데, ‘푸른거탑’에 출연한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했다.

이용주는 8월 29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44세.

고인은 생전 심근비대증을 진단받았다. 2013년 tvN 군대 시트콤 ‘푸른거탑’ 출연 당시 인터뷰를 통해 병력과 군 면제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용주가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푸른거탑’ 동료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재우는 “촬영장에 가면 저 멀리서 싱글벙글 웃으며 걸어오는 녀석의 모습이 아직 생생합니다. 용주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동료들을 걱정하는 좋은 사람이자 누구보다 열정적인 배우였어요. 오늘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용주가 떠나는 길을 배웅해 주고 왔습니다”라며 ‘푸른거탑’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혼자 청승맞게 앉아 있으면 혹여 녀석이 제 앞에 한번 앉아 줄까 한참을 머물다 돌아왔습니다. ‘야 신병!! 가끔 형 꿈에 놀러 와줘. 우리 옛날처럼 뽀글이 끓여 먹자!’ 부디 용주가 사람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백봉기도 “용주야…이제 다시는 너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도무지 잠이 오질 않는구나. 있을 때 더 잘 챙겨줄 걸. 한 번이라도 더 연락하고 더 자주 볼 걸. 후회만 남는다. 형이 미안하다. 그곳에서는 아무 걱정도 아픔도 없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 많이 보고 싶을 거야. 잘 가 용주야”라며 생전 이용주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호창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용주 빈소 사진을 올리며 “형. 내일 다시 올게”라고 인사한 뒤 “이 글은 제 주변 분들께 용주 형님 소식을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올립니다. 제발 장례식장서 뵙겠습니다. 혹여나 장례식장 주소 못 받으신 분들 연락 주세요”라며 이용주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영재는 “참 슬프네요. 오랜 동료이자 동생인 ‘푸른거탑’의 막내 이병 이용주가 벌써 하늘나라로 갔네요. 참 허망합니다. 우리 용주 지인분들은 좋은 곳으로 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용주야 잘 가. 참 슬픈 밤이네요”라며 추모했다.

‘푸른거탑’에서 김하나 하사로 출연했던 정시연도 “오랜 동료였던 용주오빠가 갑자기 세상과 작별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먹먹한 마음에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잠도 오지 않아 지난 시간 회상하며 사진첩이라도 뒤적여본다. 멀리 있어 마지막 가는 길조차 가보지 못하는 것에 마음이 무겁다. 연락이라도 한 번 더 해 볼 걸. 뭐가 그리 급해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부디 그곳에서는 아무 걱정 없이 편안하기를. 함께했던 시간, 잊지 않을게. 잘가요 오빠”라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모델 출신 배우 이용주는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을 시작으로 MBC ‘안녕, 프란체스카’, ‘궁’,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식샤를 합시다’, ‘푸른거탑’, ‘황금거탑’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고인의 빈소는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1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성남시 화장장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