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사망' 배우 이용주는 누구..''푸른거탑' 폐급 그 병사 [종합]

장우영 2026. 8. 2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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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푸른거탑' 시리즈로 익숙한 배우 故 이용주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애도와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故 이용주의 지인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소식을 쓰면서도 아직 믿기지가 않는다. '푸른거탑'에서 어리바리하지만 미워할 수 없었던 '신병 이용주'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었던 배우 이용주가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부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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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푸른거탑’ 시리즈로 익숙한 배우 故 이용주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애도와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故 이용주의 지인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소식을 쓰면서도 아직 믿기지가 않는다. ‘푸른거탑’에서 어리바리하지만 미워할 수 없었던 ‘신병 이용주’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었던 배우 이용주가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부고를 전했다.

故 이용주의 지인은 “유가족과 일부 가까운 지인 외에는 부고가 충분히 전해지지 못했다. 핸드폰 비밀번호가 걸려있고 주말이라 가족도 어쩔줄 모르는 상황”이라며 “함께 일했거나 인연이 있었던 분들에게 이 소식이 닿을 수 있도록 많이 리포스트 해달라”고 당부했다.

1982년생 이용주는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에서 철이 역으로 출연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2005년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이용주 역으로 출연하며 드라마에도 데뷔한 그는 ‘드라마시티-수수께끼 보물섬’, ‘궁’, ‘성 발렌타인’, ‘막돼먹은 영애씨’, ‘우리집 여자들’, ‘푸른거탑’ 시리즈, ‘두 여자의 방’, ‘식샤를 합시다’, ‘별난 며느리’, ‘달콤살범 패밀리’, ‘별난 가족’, ‘황금 주머니’, ‘나쁜 형사’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故 이용주는 ‘B형 남자친구’, ‘다세포 소녀’, ‘여교수와 남제자’, ‘티끌모아 로맨스’ 등의 영화에서도 활약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사인이 심장마비로 알려진 가운데 故 이용주가 과거 심근비대증으로 병역 면제를 받은 사실도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그는 ‘푸른거탑’ 제작발표회 당시 “어머니가 몸이 안 좋으셔서 나도 검사를 했는데 심장비대증(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는 병)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면제를 받은 故 이용주는 “군대는 안 갔지만 촬영하면서 장병분들이 고생하는 걸 느끼고 있다. 우리 방송은 장병들이 거의 다 보신다고 들었다. 그 분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하며 ‘푸른거탑’에 이어 ‘신병’ 시리즈에도 특별출연으로 활약을 이어갔다.

2020년 백봉기의 유튜브 채널에서 여행사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폐업했다고 밝혔던 故 이용주는 2022년 ‘신병’에서 정다정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대한 열정을 보였지만 그 이후로 필모그래피를 남기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이용주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좋아하던 배우인데 안타깝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길”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故 이용주의 빈소는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6시 30분 엄수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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