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EPL 역대급 '배신자' 돌아온다...리버풀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 이적료 단 '240억'→아놀드도 '리턴' 의지 있다

최병진 기자 2026. 8. 2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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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영국 ‘기브 미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리버풀이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레알 마드리드)의 복귀를 노리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로 돌아오게 될까?

영국 ‘기브 미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은 이미 아놀드의 복귀를 위해 레알과 논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놀드는 잉글랜드 국적의 오른쪽 사이드백으로 엄청난 킥 능력을 자랑한다. 그는 리버풀 유스 소속으로만 뛰면서 1군에 오른 성골 유스로 세계 최고의 사이드백으로 성장했다. 아놀드는 리버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을 기록했다.

하지만 2025-26시즌을 앞두고 레알로 이적했다. 아놀드는 리버풀의 재계약 제안을 모두 거절하면서 FA(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났다. 이에 리버풀 팬들은 분노했고 그의 유니폼을 태우는 등 배신자로 낙인을 찍었다.

레알 이적 후에는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다. 아놀드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전체 22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시즌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영입생인 댄젤 둠프리스가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아놀드는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 후 두 경기 모두 결장했다.

그러면서 잉글랜드 복귀 가능성이 전해졌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8 “아놀드는 현재 레알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리버풀과 뉴캐슬이 아놀드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밝혔다.

29일 영국 ‘기브 미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리버풀이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레알 마드리드)의 복귀를 노리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리버풀은 아놀드의 이적료로 1,300만 유로(약 240억원)를 원하고 있다. 그가 이적료 없이 레알로 간 만큼 아놀드를 활용할 계획이 없다면 해당 금액이 적절하다는 생각이다. 아놀드 또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노리고 있어 리버풀 복귀에 열려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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