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여행사 운영 근황 전한 지 6개월 만에 돌연 사망.."심근비대증으로 군면제" [SC이슈]

조윤선 2026. 8. 2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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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용주가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과거 심근 비대증을 앓았던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9일 이용주의 지인은 고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친구 이용주가 갑작스럽게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린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용주의 사인이 심장마비로 알려지면서 과거 인터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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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용주가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과거 심근 비대증을 앓았던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9일 이용주의 지인은 고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친구 이용주가 갑작스럽게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린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아직 믿기지 않는 마음입니다. 용주 마지막 가는 길을 많은 분들이 함께 기억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빈소는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5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6시 30분에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성남시 장례문화사업소다.

이용주는 모델 출신으로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MBC 드라마 '궁',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tvN 드라마 '푸른거탑'에서는 어리바리한 신병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용주의 사인이 심장마비로 알려지면서 과거 인터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13년 '푸른거탑' 관련 인터뷰에서 심근 비대증으로 6급 판정을 받아 군 면제를 받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용주는 "해병대 입대를 준비하는 와중에 어머니가 심근 비대증으로 입원했다. 병원에서 유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누나와 검사를 받았는데 나만 어머니와 같은 병으로 판명됐다"며 "갑자기 가슴 통증이 올 때가 있다"고 밝혔다.

한동안 방송 활동이 뜸했던 이용주는 지난 2월 이종혁의 유튜브 채널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샀다. 당시 그는 경기도 성남에서 1인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어 갑작스러운 비보가 더욱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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