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제주 실종 사건 수사에 "자살로 예단하면 국민 불신 더 커질 것"

이다온 기자 2026. 8. 2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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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제주에서 발생한 '제주 실종 허위 종결' 사건과 관련해 "자살로 예단하고 수사하면 국민 불신은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살일 수도 타살일 수도 사고사일 수도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나 장 씨의 사인을 놓고 타살 의혹이 가라앉지 않고 있자, 경찰은 야자수 줄기에 목을 매는 것이 가능한지 재현 실험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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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제주에서 발생한 '제주 실종 허위 종결' 사건과 관련해 "자살로 예단하고 수사하면 국민 불신은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살일 수도 타살일 수도 사고사일 수도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경찰 신뢰를 바닥으로 떨어뜨린 이 사건을 수사하면서도, 경찰 잘못으로 CCTV 118개가 다 지워진 상황에서 (정부와 경찰이 타격이 덜한)자살로 예단하고 수사하면 국민 불신은 더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46분쯤 제주시 한림읍 야자나무 숲에서 장모 씨의 시신을 실종 104일 만에 발견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같은 날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아직까지 타살을 의심할 만한 흔적은 없다"며 "제주경찰청장에게 장 씨 사인이 '목맴사'로 추정된다고 보고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장 씨의 사인을 놓고 타살 의혹이 가라앉지 않고 있자, 경찰은 야자수 줄기에 목을 매는 것이 가능한지 재현 실험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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