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HD현대중공업 등 8개사와 스타트업 잇는 「2026 Bridge Sync」 성료

김교환 기자 2026. 8.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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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창경)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울산 남구 울산 스타트업허브 6층 유스타홀에서 2026 Bridge Sync(제조AI 오픈이노베이션 Bridge 프로그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OI) 협업 구조를 토대로, AI 전환(AX) 기술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결합한 실증(PoC) 중심 협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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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스타트업허브서 이틀간 제조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수요기술 발굴부터 PoC·공동사업화까지 단계별 후속 지원 예고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울산 스타트업 허브에서 제조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Bridge Sync」를 진행했다./사진-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창경)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울산 남구 울산 스타트업허브 6층 유스타홀에서 「2026 Bridge Sync(제조AI 오픈이노베이션 Bridge 프로그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OI) 협업 구조를 토대로, AI 전환(AX) 기술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결합한 실증(PoC) 중심 협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공동사업화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국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민간 주도형 혁신 생태계 조성이 목표다.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삼성중공업, 효성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안랩클라우드메이트,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8개 파트너사가 참여했으며, 제조AI·산업데이터·스마트팩토리·공정최적화 등 제조 분야 기술을 보유한 전국 스타트업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첫날인 27일에는 참가 스타트업들이 각 2분씩 자사 기술을 소개하는 엘리베이터 피치가 먼저 진행됐다. 이어 파트너사별 수요기술 소개 시간과 함께 파트너사-스타트업 간 1:1 기술 교류회가 이어지며 실질적인 만남의 자리가 마련됐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파트너사와 스타트업 간 본격적인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상생협력재단이 기술임치·방폭인증 지원제도를 안내했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글로벌 수출전략 및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사에 앞서 파트너사의 수요기술을 조사·분석하고 이에 맞는 스타트업을 추천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후 파트너사와 스타트업 간 맞춤형 매칭을 통해 밋업 테이블을 구성하는 등 사전 준비에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PoC(기술실증) 연계, 공동사업화 추진, 컨설팅·멘토링 등의 후속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울산창경 관계자는 "이번 Bridge Sync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이 제조AI 기반 지역 주력산업 파트너사와 실질적인 기술협력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행사 이후에도 실증(PoC) 연계와 공동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속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잇는 이러한 오픈이노베이션 구조는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술 검증과 사업화로 이어질 때 비로소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에서, 향후 PoC 성사 여부와 공동사업화 사례가 이번 프로그램의 성패를 가늠할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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