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축제 불러주세요" 영탁의 너스레... 스무살 연애 고민엔 "나도 1학년 땐 CC 못 해봐" 씁쓸 ('우리동네 전성시대')

장샛별 2026. 8. 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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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BN '천하제빵'의 우승에 빛나는 황지오 셰프가 특급 구원투수로 합류한 가운데, 새동네 살림단이 침체된 세종 조치원역 상권을 부활시키기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전성시대'에서는 MBN '천하제빵' 우승자인 제빵의 신 황지오 셰프와 함께 두 번째 활성화 지역인 세종 조치원을 찾아 상권 살리기에 나선 살림단의 활약상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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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우리 동네 전성시대'

(MHN 장샛별 기자) 제빵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BN '천하제빵'의 우승에 빛나는 황지오 셰프가 특급 구원투수로 합류한 가운데, 새동네 살림단이 침체된 세종 조치원역 상권을 부활시키기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전성시대’에서는 MBN ‘천하제빵’ 우승자인 제빵의 신 황지오 셰프와 함께 두 번째 활성화 지역인 세종 조치원을 찾아 상권 살리기에 나선 살림단의 활약상이 펼쳐졌다.
출처:SBS '우리 동네 전성시대'
이날 이경규는 새롭게 합류한 황지오 셰프를 유독 살갑게 맞이하며 “빵 주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사람”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쏟아냈다. 알고 보니 이경규는 과거 제빵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했던 깜짝 이력이 있었던 것. 이경규는 “당시 실기 시험은 단번에 합격했는데, 필기시험에서 딱 1점 차이로 아쉽게 떨어졌다”라는 뼈아픈 과거를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출처:SBS '우리 동네 전성시대'

살림단이 의뢰받은 대상지는 엄청난 유동 인구와 논산훈련소를 방불케 하는 군인들로 붐비는 조치원 역사 외부의 상가 공실이었다. 과거 카페로 성업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은 뒤 방치되면서 주변 상권까지 동반 침체에 빠진 안타까운 상황. 이에 세종시는 ‘이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핫플레이스 조성’과 함께, ‘국내 유일하게 왕의 이름을 딴 도시의 정체성을 살려 한글을 담아낼 것’이라는 두 가지 핵심 미션을 제시했다.

본격적인 솔루션 마련을 위해 세종의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를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영탁이 “세종 복숭아 축제도 유명하지 않냐”라며 아는 체를 하자, 멤버들이 “축제 초대 가수로 섭외된 적 있냐”라고 물었고, 영탁은 “아직 연락이 없는데 섭외 전화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라고 능청을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조치원역 이용객 인터뷰에서는 서울에서 통학하는 대학생들이 기차 대기 시간 동안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김밥 등 핑거 푸드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영탁은 조치원 맞춤형 피규어 숍 아이디어를 보태며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출처:SBS '우리 동네 전성시대'
이어 복숭아 농장을 찾은 이경규와 황지오 셰프의 케미도 빛났다. 농장 주인으로부터 “아직 수확철이 아니라 지금은 복숭아를 맛볼 수 없다”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 들은 이경규는 “짜증이 확 나네!”라며 특유의 찰진 버럭 개그를 터뜨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출처:SBS '우리 동네 전성시대'

한편 조치원 대학 캠퍼스를 방문한 영탁과 딘딘은 청춘들의 고민 상담소를 열었다. “26학번 신입생인데 남자친구가 안 생겨 고민”이라는 풋풋한 새내기의 토로에, 영탁은 “나도 대학교 1학년 때는 CC(캠퍼스 커플)를 한 번도 못 해봐서 해줄 말이 없다”라며 씁쓸한 자폭 고백을 건네 현장을 폭소케 했다.

‘제빵의 신’ 황지오 셰프의 합류와 살림단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과연 방치됐던 조치원역 폐공실이 어떤 핫플레이스로 재탄생할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우리 동네 전성시대'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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