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홀 무보기 행진 속 반등' 김효주 공동 선두 도약...시즌 3승 발판 마련

진병두 2026. 8. 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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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방망이가 정상권에서 살아났다.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달러) 둘째 날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앨리슨 코푸즈(미국),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4번 홀 보기로 기록이 깨졌으나 곧바로 7·8번 홀 연속 버디로 공동 선두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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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상단에 이름 올렸다" 김효주의 반등
김효주 / 사진=마니아타임즈 DB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주춤했던 방망이가 정상권에서 살아났다.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달러) 둘째 날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김효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6개로 5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앨리슨 코푸즈(미국),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시즌 2승의 그는 3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가 안정적이었다. 10번 홀에서 출발해 3번 홀까지 4타를 줄인 그는 1라운드를 포함해 30개 홀 연속 무보기를 이어갔다. 4번 홀 보기로 기록이 깨졌으나 곧바로 7·8번 홀 연속 버디로 공동 선두에 섰다. 김효주는 이런 기록을 이어가는 줄 몰랐다며, 퍼트 감각이 좋아 위기를 파로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린 게 오랜만이라며 남은 라운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들도 선전했다. 최혜진이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공동 9위에 올랐고, 유해란과 이소미도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 선두 김세영은 공동 9위로 밀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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