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포 걷었더니 다시 쏟아지는 비…대구 삼성-KT전 열릴 수 있나, 노르웨이 기상청도 비 예보 [MD대구]

대구 = 김경현 기자 2026. 8. 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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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대형 방수포가 깔린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대구=김경현 기자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하늘이 말썽이다. 이틀 연속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가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는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문제는 날씨다. 전날(28일)도 많은 양의 비로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도 아침부터 비가 쏟아졌다. 오후 들어 잠시 비가 그치는 듯했다. 방수포를 걷었는데, 14시경부터 다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결국 그라운드에는 대형 방수포가 깔렸다.

14시 30분 기준 기상청에 따르면 20시까지 비 예보가 있다. 특히 경기 개시 시간인 18시에 15mm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

현장에서 주로 참고하는 노르웨이 기상청도 비 소식을 냈다. 한국처럼 강한 비 예보는 없으나 19시까지 비가 내린다고 봤다.

29일 노르웨이 기상청의 대구 날씨 예보./노르웨이 기상청 캡처

한편 삼성은 크리스 페덱을 선발로 예고했다. 6경기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61의 성적을 냈다. KT전은 첫 등판이다.

KT는 로건 앨런으로 맞선다. 10경기 5승 1패 평균자책점 2.91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 6월 27일 삼성전 6이닝 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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