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손 뻗고 비명"‥다가구 화재 10명 사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젯밤 인천 연수구의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1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현장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55분쯤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주택 1층에서 시작돼 3층까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오뉴스]
◀ 앵커 ▶
어젯밤 인천 연수구의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1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현장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인천의 한 주택가.
한 남성이 1층 창문 방범창을 뜯어내고, 황급히 아이들을 창문 밖으로 꺼냅니다.
건물 위쪽 창에서는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자욱한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10시 55분쯤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0대 남성 한 명이 숨졌고, 주민 2명이 2도 화상을 입는 등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인근 주민/목격자] "빵! 빵! 하고 한 세 번 정도 터졌을 때 아 교통사고가 앞에서 났나 보다 하고 밖으로 나갔는데 막 어린이들의 비명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주택 1층에서 시작돼 3층까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목격자] "아이들이 쇠창살로 손을 뻗어서 비명을 막 질러서 아이 4명 구출하고… 쾅 하고 소리났던 거는 3층에서 지붕으로 사람이 뛰어내린 거더라고요."
소방당국은 인력 99명과 소방장비 33대를 투입해 3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경찰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현장감식을 진행하고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한솔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1200/article/6848210_36967.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