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뇌종양 완치 후 동료들 재회…"희망 놨다면 못 만났겠지" 뭉클 [MHN:픽]

박선하 2026. 8. 29.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의정이 '남자 셋 여자 셋' 동료들과 약 30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과거 뇌종양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이선정의 선정하기'에는 '이선정X홍석천X이의정X홍경인, 왁자지껄 사진관 동창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함께 출연했던 이선정, 이의정, 홍경인, 홍석천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 셋 여자 셋' 이선정X홍석천X이의정X홍경인 회동
출처:'이선정의 선정하기' 캡처

(MHN 박선하 기자) 배우 이의정이 '남자 셋 여자 셋' 동료들과 약 30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과거 뇌종양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이선정의 선정하기'에는 '이선정X홍석천X이의정X홍경인, 왁자지껄 사진관 동창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함께 출연했던 이선정, 이의정, 홍경인, 홍석천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선정은 이의정을 발견하자마자 달려가 포옹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홍경인은 이의정에게 "너는 왜 이렇게 조신하게 걸어 다니냐"고 장난을 쳤고, 이의정은 "졸려 죽겠다. 너무 피곤하다"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선정이 "왜 이렇게 피곤해하냐. 어젯밤에 뭐 했냐. 언니 갱년기냐"고 묻자, 이의정은 "갱년기다. 나 50살이 넘었다. 5호선이다. 오십견도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이 모두 모인 뒤에는 과거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선정은 "우리 이렇게 모인 게 거의 30년 만 아니냐"며 감격했고, 홍석천은 "선정이 때문에 30년 만에 모이는 거네. 너 잘살았다"고 화답했다.

이들은 과거 함께 사진을 찍었던 사진관도 다시 찾았다. 약 30년의 시간이 흐른 뒤 같은 장소에서 다시 단체 사진을 남기며 당시 추억을 되새겼다.

사진 촬영을 마친 이선정이 소감을 묻자 이의정은 "나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아련하다"며 "나는 건강에 적신호가 왔었지 않냐. 그때 희망을 놨다면 지금 여기서 못 만났겠지"라고 자신의 투병 생활을 언급했다.

분위기는 순간 숙연해졌다. 세 사람은 이의정에게 "고생했다"고 말하며 위로했고, 홍경인은 감정이 북받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출처:'이선정의 선정하기' 캡처

이의정은 지난 2006년 드라마 촬영 중 뇌종양 진단을 받은 뒤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 그는 15년간 투병 끝 완치 판정을 받았다. 긴 투병 생활을 지나 건강을 회복한 이의정은 약 30년 전 함께했던 동료들과 만나 더욱 특별한 재회를 완성했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