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또 8만달러 아래로…美 긴축 신호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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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외부 변동성에 또 다시 8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가격 하락 영향은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에서 시작됐다.
워시 의장은 28일(현지시간) 물가상승률을 목표 수준으로 되돌리겠다고 발언했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한때 4% 떨어져 7만6871달러(약 1억606만원)까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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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3% 급등분 이번 주 고스란히 반납
![비트코인. [출처=픽사베이]](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9/552778-MxRVZOo/20260829095539792wqbh.jpg)
비트코인 가격이 외부 변동성에 또 다시 8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가격 하락 영향은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에서 시작됐다.
워시 의장은 28일(현지시간) 물가상승률을 목표 수준으로 되돌리겠다고 발언했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한때 4% 떨어져 7만6871달러(약 1억606만원)까지 밀렸다.
물가를 목표까지 낮추겠다는 말은 긴축을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읽혔다. 금리를 높게 유지하거나 더 올릴 수 있다는 신호다. 실제로 이날 미국 단기 국채 수익률은 올랐다.
금리가 높아지면 이자가 붙지 않는 자산은 매력이 떨어진다. 비트코인이 대표적이다. 예금이나 국채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국면에서는 변동성이 큰 자산을 들고 있을 이유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시장이 반대 방향을 기대하고 있던 것도 낙폭을 키웠다. 앞서 외환시장에서는 워시 의장이 매파적 메시지를 내놓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기대와 어긋난 발언이 나오면서 이번 주 이어지던 위험자산 선호 흐름이 한꺼번에 식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이번 주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하게 됐다. 지난주 23% 급등했던 것과 대비된다. 사상 최고점인 지난해 10월 약 12만6000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40%가량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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