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800만 돌파…'스파이더맨'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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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디세이'가 8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열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영화 오디세이 中> "누구도 나의 귀향을 막을 수 없어. 비록 '신'이라 할지라도."
영화 '오디세이'가 8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런 / 감독> "그리스 신화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현대 영화에서는 실제로 다루어지지 않았던 세계입니다. (오디세이 작품이) 관객들에게 이전에 보지 못했던 무언가를 가져다 주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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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오디세이'가 8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열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이 영화 한편 때문에 영화 관련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서점가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태욱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영화 오디세이 中> "누구도 나의 귀향을 막을 수 없어. 비록 ‘신’이라 할지라도."
영화 '오디세이'가 8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5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한 가운데 올해 흥행 2위 '스파이더맨 : 브랜드 뉴 데이' 기록까지 넘봅니다.
<크리스토퍼 놀런 / 감독> "그리스 신화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현대 영화에서는 실제로 다루어지지 않았던 세계입니다. (오디세이 작품이) 관객들에게 이전에 보지 못했던 무언가를 가져다 주기를 희망합니다."
전 장면을 IMAX 필름으로 촬영한 가운데 국내 유일 원본 비율인 1.43대 1로 감상할 수 있는 용산 IMAX관은 10만 원 넘는 암표까지 등장했습니다.
결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암표 제보 접수를 시작했고, CGV는 1명당 예매할 수 있는 티켓을 4장으로 제한하는 강수를 뒀습니다.
상영관이 부족하다보니 IMAX 등 특별관은 스크린 쿼터제 적용을 제외하자는 의견까지 나옵니다.
호메로스의 원전 오디세이아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져 책 판매 역시 600% 급증했습니다.
<김헌 /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 "내가 진정으로 찾아가야 되고 회복해야 할 나의 이타카(고향)는 어디인가, 아주 압도적인 화면과 천재적인 각색을 통해서 우리 시대가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적절한 답과 메시지와 감동을 주었기 때문에…"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여하는 '암표방지법'이 시행됐지만, 공연과 스포츠에만 한정돼, 영화 오디세이 암표의 경우 처벌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연합뉴스TV 김태욱입니다.
[영상취재 이대형 양재준]
[영상편집 강태임]
[그래픽 서영채]
[화면제공 유니버설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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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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