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스 사가에 맨시티까지 참전… 사비우+마르무시 팔아 만든 2,522억 실탄 장전, 에티하드 복귀?

김태석 기자 2026. 8. 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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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훌리안 알바레스 사가에 뛰어들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르셀로나 이적을 도모하고 있는 알바레스가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해 뜻을 이루지 못하는 가운데, 최근 몇몇 공격 자원을 처분해 공격진이 다소 헐거워진 맨체스터 시티가 알바레스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알바레스 복귀 이외에도 중원에 거액을 투자하는 방안을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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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훌리안 알바레스 사가에 뛰어들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다시 데려올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맨체스터 시티가 알바레스 영입전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르셀로나 이적을 도모하고 있는 알바레스가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해 뜻을 이루지 못하는 가운데, 최근 몇몇 공격 자원을 처분해 공격진이 다소 헐거워진 맨체스터 시티가 알바레스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사비뉴, 오마르 마르무시를 한꺼번에 토트넘에 이적시킨 바 있다. 사비뉴는 완전 이적, 마르무시는 선임대 후이적 형태다. 마르무시가 내년에 예정된 완전 이적을 마무리할 경우, 맨체스터 시티는 두 선수에게서 1억 3,500만 파운드(약 2,522억 원)를 회수할 수 있다. 이 정도 금액이면 알바레스를 복귀시키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알바레스에게도 한 번 뛰어본 팀이라는 점에서 적응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알바레스 영입에 애먹을 가능성도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잔류 아니면 아스널 이적이라는 두 가지 옵션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알바레스가 아스널행을 꺼려 하는 이유가 바로 가족과 함께 잉글랜드로 이주하는 걸 원치 않고 있기 때문이다. 가족들과 함께 지내면서 큰 클럽에서 뛰길 바라는 알바레스 처지에서는 잉글랜드 빅 클럽이 사실상 선택지에서 제외될 수 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알바레스 복귀 이외에도 중원에 거액을 투자하는 방안을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 최근 로드리, 티자니 라인더르스, 니코 곤살레스가 차례로 팀을 떠난 가운데 첼시의 엔소 페르난데스에게 1억 2,000만 파운드 이상을 투입할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알바레스와 엔소를 모두 노릴 경우 이적 시장 막판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 이것 역시 알바레스 복귀 추진에 커다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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