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선정성 논란 ‘워터밤’ 진심인 이유 “내 공연은 돈값 해야”(비서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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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가 자신의 무대 철학을 공개했다.
8월 28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는 이서진, 김광규가 '워터밤' 무대에 오른 비비의 수발을 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2022년부터 매년 '워터밤'에 출연한 비비에게 김광규는 이서진이 히트곡 '밤양갱'을 몰랐다고 폭로했다.
뒤풀이 장소로 이동 중 '워터밤' 공연을 두세 달 전부터 준비했다는 비비의 말에 이서진은 "유명한 곡은 매년 부르는데 특별히 준비 안 해도 전 안무를 쓰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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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비비가 자신의 무대 철학을 공개했다.
8월 28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는 이서진, 김광규가 ‘워터밤’ 무대에 오른 비비의 수발을 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서진, 김광규는 낯선 ‘워터밤’ 분위기에 문화 충격을 받았다. 대기 공간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역광과 노안으로 비비를 알아보지 못했다. 2022년부터 매년 ‘워터밤’에 출연한 비비에게 김광규는 이서진이 히트곡 ‘밤양갱’을 몰랐다고 폭로했다. 비비가 깜짝 놀라자, 이서진은 “내가 노래랑 가수를 잘 모른다. 난 팝만 듣잖아”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비비는 “약간 재수없다는 느낌이 확실히 있다”라고 반응했다.
김광규와는 부산이라는 공통분모로 소통했다. 이서진이 “형이 딸 낳았어도 비비보다 나이 많다”라고 말하자, 비비는 김광규에게 “아드님이 있으신가”라고 물었다. 만 58세 미혼인 김광규는 크게 당황했지만, 비비의 아버지가 자신보다 1살 어린 것을 확인했다.
업무 인수인계를 한 매니저는 중요 숙지사항으로 “‘워터밤’ 행사 중 비키니 끈이 풀린 적이 있었다. 아찔했던 경험이 있다”라며 스타일리스트에게 한번 더 체크를 하라고 당부했다.
공연 전까지 금식한 비비는 2주 동안 닭가슴살, 달걀, 현미밥 등을 먹으며 몸매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체중도 실제로 빠졌냐는 질문에 비비는 “몸무게는 안 빠졌다. 근육으로 채워서”라고 답했다.
안경 브랜드, 샴푸 브랜드 부스 행사를 마치고 대기 공간으로 온 비비는 ‘워터밤’ 무대 영상에 들어간 이미지 컷 촬영부터 끝없는 매거진 촬영에 임했다. 비비는 피곤해하면서도 카메라 앞에서는 최선을 다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다시 대기실로 돌아온 비비는 이서진과 김광규의 보살핌 속에 휴식을 취했다. 비비가 “저의 공연에 대한 철학이있다. 돈값을 한다”라고 말하자, 김광규는 “서진이랑 똑같다. 자본주의”라고 반응했다. 비비는 “무조건 이 돈을 내고 들어온 사람을 즐겁게 한다”라고 강조했다.
극도의 긴장감을 느끼며 무대에 오른 비비는 무대 위에서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공연을 이끌어 갔다. 선정성 논란이 불거질 만큼 매년 과감한 무대를 선보였던 비비는 땀과 물에 흠뻑 젖은 채 공연을 마치고 “끝났다. 똥 싼 기분이다”라고 후련해 했다.
뒤풀이 장소로 이동 중 ‘워터밤’ 공연을 두세 달 전부터 준비했다는 비비의 말에 이서진은 “유명한 곡은 매년 부르는데 특별히 준비 안 해도 전 안무를 쓰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비비는 ‘워터밤’ 맞춤 리믹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한 뒤 “이번 무대는 조금 더 열심히 준비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계속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몸 만드는 것도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몸 안 만들면 안 돼?”라고 물었다. 이에 비비는 “정신 놓으면 물돼지가 된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서진은 “귀엽잖아”라고 위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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