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우울증 진단서'까지...이강인 '주전' 확정 다가온다, 3R 세비야전 '제로톱' 막중한 임무 유력→루크먼 부상까지 AT 공격진 '초비상'

최병진 기자 2026. 8. 29.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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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4일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아틀레티코 이강인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라운드에도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아스’는 등에 따르면 이강인이 오는 30일에 펼쳐진 세비야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특히 개인 훈련을 진행 중인 아데몰라 루크먼의 부상 회복 정도에 따라 이강인이 최전방에서 제로톱으로 나설 수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강인은 말라가와의 1라운드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며 곧바로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어 비야레알과의 2라운드에서는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처음으로 리그에서 선발 출전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비록 득점은 없었지만 이강인은 후반 21분 교체 아웃되기 전까지 홀로 6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아틀레티코가 1승 1무(승점 4)로 6위를 기록 중인 반면 세비야는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3위에 올라 있다.

다만 중요한 일전을 앞둔 상황에서 아틀레티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루크먼은 세비야전을 앞두고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팀훈련이 아닌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

여기에 이적설로 여름 내내 트러블을 일으킨 훌리안 알바레스도 훈련에 불참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우울증 증상에 대한 진단서를 제출하며 팀 훈련에 결장했다. 알바레스는 비야레알과의 홈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지만 홈 팬들로부터 엄청냔 야유를 받기도 했다.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자연스레 공격에서 이강인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루크먼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다면 이강인을 중심으로 측면 자원인 알렉스 바에나와 줄리아노 시메오네 등이 함께 공격진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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