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母 '충격' 막말 "공효진은 고아, 귀한 아들 주고 싶지 않아" (유부녀킬러)[종합]

안윤지 기자 2026. 8. 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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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킬러'의 배우 정준원의 엄마가 공효진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28일 MBC 드라마 '유부녀킬러'에는 유보나(공효진)가 세르게이(신현수)를 쫓는 가운데 범인을 쫓는 이동진(이상이)과 마주했다.

유보나 가족들을 위협하던 세르게이는 남편과 아이를 언급하며 "둘이 네 아킬레스건이구나. 지킬 게 있다는 건 우리 같은 킬러에겐 치명적인 약점인데"라고 위협했다.

임신으로 킬러 업무가 걱정됐던 유보나는 결국 총을 세르게이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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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유부녀킬러'의 배우 정준원의 엄마가 공효진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28일 MBC 드라마 '유부녀킬러'에는 유보나(공효진)가 세르게이(신현수)를 쫓는 가운데 범인을 쫓는 이동진(이상이)과 마주했다.

이날 세르게이는 갑작스럽게 유보나의 집을 찾았다. 유보나 가족들을 위협하던 세르게이는 남편과 아이를 언급하며 "둘이 네 아킬레스건이구나. 지킬 게 있다는 건 우리 같은 킬러에겐 치명적인 약점인데"라고 위협했다.

그러나 유보나는 "두 번째 경고다. 세 번은 없다"라고 하자, 세르게이는 "좋은 남자를 만난 것 같다는 말은 진심이다"라며 "지금은 아름다운 것만 봐야 하지 않나. 지금 당장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면 용병을 쓰는 건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임신으로 킬러 업무가 걱정됐던 유보나는 결국 총을 세르게이에게 넘겼다. 그러자 세르게이는 주변 상황을 신경 쓰지 않고 바로 총을 쏴버렸다. 그러나 이 점이 의외의 지점을 만들어냈다.

해당 사건 현장 사진을 보던 범성훈(최우성)은 이동진에게 "킹피셔가 한 건 아닐 것 같다. 아이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쐈을 거 같다. 창문도 작은 거 보니 사각지대에서 쐈을 수도 있는 거 아니냐"라고 추측했다.

한편 권태성(정준원)의 엄마 옥선자(차미경)는 오전 중 자신을 찾아온 친구의 말에 화를 내며 "세상에 어떤 엄마가 귀하게 키운 아들을 고아한테 주고 싶냐. 그래도 지내다 보니"라고 막말을 내뱉었다. 이때 유보나, 권태성, 권율까지 가게로 들어와 옥선자의 말을 듣게 된 것.

이에 옥선자는 "같이 오면 온다고 말하지. 저녁은 먹었냐"라고 어색하게 물었지만, 권태성은 "엄마. 율이 엄마한테 사과해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옥선자는 "일부러 걔 들으라고 한 말도 아니고. 막말로 내가 없는 말 지어냈냐. 걔가 고아인 건 맞지 않나"라고 일부러 반박했다.

권태성은 "고아라고 함부 해도 되는 거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옥선자는 "사과 못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 안 보고 살 거냐. 자식 키워봐야 아무 소용 없다더니 그저 자기 마누라 생각만 한다. 없는 데선 나라님 욕도 하는데 그러냐"라면서도 "걔들은 왜 그때 들어와서 난리냐. 타이밍이 참 거지 같다"라고 씁쓸해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유부녀킬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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