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부족했나"... 캡틴 채은성 복귀 한달만에 '옆구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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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캡틴 채은성이 28일 옆구리 부상으로 또 다시 1군에서 이탈했다. 쇄골 염좌로 자리를 비웠다 돌아온 지 한 달만으로, 사실상 시즌아웃이다.
한화는 이날 1군 엔트리에 채은성을 말소하고, 유민을 등록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박준영을 앞세운 한화는 최인호(중견수)-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 박정현(유격수)으로 선발타선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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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캡틴 채은성이 28일 옆구리 부상으로 또 다시 1군에서 이탈했다. 쇄골 염좌로 자리를 비웠다 돌아온 지 한 달만으로, 사실상 시즌아웃이다.
한화는 이날 1군 엔트리에 채은성을 말소하고, 유민을 등록했다.
채은성은 전날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선발 타선에서 제외됐다. 이후 병원에서의 MRI 검사 결과, 잔여경기를 소화할 수 없다는 판단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게 김경문 감독의 설명이다.
김 감독은 이날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베팅 치다가 다쳤는데,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다. 운이 안 따르는 시즌이 있기 마련인데, 이번 시즌이 은성이에게 그런 것 같다"며 "오랫동안 주장으로서 해 준 것도 많고, 다시 돌아와서 잘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됐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좌측 쇄골 염증으로 지난 5월 6일 1군에서 제외됐다. 이어 지난달 28일 복귀해 시원한 타격감을 선보였다. 최근 10경기에선 33타수 4득점 13안타 2홈런 타율 0.394로 침체된 한화 타선에서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김 감독은 "잔여경기는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봤다"며 "감독의 기도가 부족했는지 이런 일들이 많이 생긴다. 그래도 끝맺음은 잘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박준영을 앞세운 한화는 최인호(중견수)-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 박정현(유격수)으로 선발타선을 짰다.
그러나 비로 인한 그라운드 상태가 악화되면서, 이날 경기는 우천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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