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6년 임단협 최종 타결…조합원 64.1%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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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최종 타결했다. 기본급 인상과 경영성과금, 품질향상 격려금 등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과반 찬성을 얻으면서 올해 임단협이 마무리됐다.
기아 노조는 지난 25일 노사가 도출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종 가결됐다고 28일 밝혔다.
기아 노사는 오는 31일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 조인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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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간 교섭 끝 노사 합의…31일 임단협 타결 조인식 개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 브랜드 체험 공간 '기아 360' 전경. [사진=윤경진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8/552793-3X9zu64/20260828164512612svaa.jpg)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최종 타결했다. 기본급 인상과 경영성과금, 품질향상 격려금 등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과반 찬성을 얻으면서 올해 임단협이 마무리됐다.
기아 노조는 지난 25일 노사가 도출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종 가결됐다고 28일 밝혔다.
투표에는 총 조합원 2만4710명 가운데 2만2479명이 참여했다. 임금 부문은 1만4409명이 찬성해 투표인원 대비 64.1%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단체협약 부문은 1만4178명이 찬성해 63.1%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기아 노사는 지난 6월4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2차례 본교섭을 진행한 끝에 지난 8월25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후 조합원 투표에서 합의안이 가결되면서 올해 교섭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월 10만원 인상이 포함됐다. 경영성과금은 300%에 400만원을 더해 지급하며 품질향상 격려금은 100%에 470만원을 추가한다.
이와 함께 2026년 오토카 어워즈 수상을 기념한 격려금 400만원과 2026년 단체교섭 타결 격려금으로 자사주 47주를 지급한다. 최대 생산·판매 목표 달성에 따른 특별 포인트 50만 포인트도 지급하기로 했다.
기아 노사는 오는 31일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 조인식을 열 예정이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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