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선수로 위장 입국' 들통…키르기스인 등 브로커 일당 덜미

2026. 8. 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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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을 태권도 선수로 위장해 불법 입국을 도운 브로커들이 출입국 당국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키르기스스탄 국적 A(57)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출입국 당국은 같은 혐의로 A씨 남편인 한국인 B씨 등 공범 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1명당 4,500달러(약 620만 원)를 받고 태권도 선수 등으로 위장해 주는 방식으로 불법 입국을 도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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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심사 [자료사진]

외국인들을 태권도 선수로 위장해 불법 입국을 도운 브로커들이 출입국 당국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키르기스스탄 국적 A(57)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출입국 당국은 같은 혐의로 A씨 남편인 한국인 B씨 등 공범 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2023년 4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한국 취업을 원하는 키르기스스탄인 46명을 대상으로 허위 사증(비자) 신청을 알선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1명당 4,500달러(약 620만 원)를 받고 태권도 선수 등으로 위장해 주는 방식으로 불법 입국을 도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허위 사증을 발급받은 46명 가운데 아직 입국하지 않은 33명은 사증이 취소돼 입국이 불허됐습니다.

이미 한국으로 들어온 13명 중 8명은 강제 퇴거 조처됐고, 나머지 5명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키르기스인 #태권도 #불법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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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섭(le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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