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비 남동생 둔 황신혜, 박위 논란에 입 열었다 “작은 배려 큰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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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크리에이터 박위의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황신혜는 8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가족 런치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 모임 사진을 게재했다.
가족 모임에는 구족화가인 남동생 황정언 작가도 함께 했는데, 이에 황신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박위 사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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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황신혜가 크리에이터 박위의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황신혜는 8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가족 런치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 모임 사진을 게재했다.
가족 모임에는 구족화가인 남동생 황정언 작가도 함께 했는데, 이에 황신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박위 사건을 언급했다.
황신혜는 "동생을 만나니…장애인을 둔 가족으로서 지금 상황이 안타깝고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께 누군가의 작은 배려는 그분들께 큰힘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신혜는 "그 따뜻한 마음만은 변하지 않았음 바랍니다"라며 이번 논란으로 인해 장애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2014년 불의의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은 받은 바 있는 박위는 지난 14일 KTX에서 하차하던 중 경사로를 밟아 지지하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박위는 개인 채널 '위라클'에 사고 당시 CCTV를 공개하며 분노를 표출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누리꾼들은 사회복무요원이 거듭 사과를 했음에도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에서 이를 공론화하고 CCTV까지 공개한 것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박위는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업로드했으나 비난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황신혜의 동생 황정언 작가는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인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핸디캡을 딛고 구족화가로 활동 중이다. 최근 황정언 작가는 황신혜가 진행하는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직접 출연해 장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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