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경찰 못 믿으면 檢보완수사”…한동훈 “지옥문 열었는지 모르겠나”

김민지 기자 2026. 8. 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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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28일 제주에서 발생한 경찰의 '실종 허위 종결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당신들 덕분에 10월2일부터는 보완수사 못 한다"고 직격했다.

그는 "민주당은 제주 연쇄 암장 사건에 대해서 '이 사건 경찰 수사를 못 믿으면 검찰이 보완수사하면 된다'고 한다"며 김한규 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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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민주당 덕에 10월2일부터 보완수사 못해…하던 수사도 중단해야”

(시사저널=김민지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8월24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장미란씨 실종 사건 관련한 질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28일 제주에서 발생한 경찰의 '실종 허위 종결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당신들 덕분에 10월2일부터는 보완수사 못 한다"고 직격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하던 수사도 중단해야 한다. 당신들이 국민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어떤 지옥문을 열었는지 아직도 모르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제주 연쇄 암장 사건에 대해서 '이 사건 경찰 수사를 못 믿으면 검찰이 보완수사하면 된다'고 한다"며 김한규 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겨냥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경찰 수사 결과를 믿어도 되느냐"고 진행자가 묻자 "지금 이 수사는 현행 형사사법, 만약에 경찰 수사를 못 믿게 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소하기 전에 검찰에서 보완수사도 할 수 있는 상황 아니냐"고 말했다. 검찰의 직접 보완수사권 폐지가 오는 10월2일부터 시행되는 만큼 아직은 검찰의 보완수사가 가능하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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