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산교육청·언론재단과 미래 예술인 대상 AI 역량·윤리 교육

신민경 기자 2026. 8. 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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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가 부산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체험과 디지털 윤리를 아우르는 AI 교육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올바른 AI 활용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KT는 부산교육청,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력해 전날 부산예술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AI 역량·윤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2023년부터 협력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 윤리와 디지털 시민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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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적 AI 활용 위한 예술·기술 융합형 교육 추진
AI 휴먼 체험, 딥페이크·가짜뉴스 판별 체험…KIT 멘토링도 병행
KT는 부산교육청,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력해 전날 부산예술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AI 역량·윤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KT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KT(030200)가 부산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체험과 디지털 윤리를 아우르는 AI 교육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올바른 AI 활용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KT는 부산교육청,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력해 전날 부산예술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AI 역량·윤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예술 창작 과정에서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가 예술 창작에도 활용되는 흐름에 맞춰, 부산예술중학교의 특성을 살린 예술·기술 융합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KT 대학생 IT서포터즈(KIT) 단원들은 AI 윤리 교육을 시작으로 생성형 AI 체험, 보드게임·팀별 미션 등 참여형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이해하고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고, 대학생 멘토와 학습·대인관계 등의 고민을 나누는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이동식 AI 체험관 'KT AI 스테이션'도 함께 운영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AI 스튜디오, AI 휴먼 등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딥페이크·가짜뉴스 판별 등 디지털 윤리 콘텐츠를 통해 AI를 올바르게 분별하고 활용하는 역량을 키웠다.

오후에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개발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연극 '점프X컷'을 관람했다. 이 연극은 SNS 등 미디어 환경에서 벌어지는 청소년들의 사건을 다뤘으며, 학생들은 관람 후 이어진 토론에서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미디어 문해력을 익혔다.

KIT는 KT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 선발·육성한 이공계 전공 대학생으로 구성된 IT 교육 봉사단이다. 7월에는 인천교육청과 협력해 서해5도 대청·백령 지역 중고등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AI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8월에는 동주중학교(24일), 덕원중학교(25일), 송정중학교(26일), 부산예술중학교(27일) 등 부산 지역 4개 학교를 차례로 찾아 AI 역량·윤리 교육을 했다.

KT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2023년부터 협력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 윤리와 디지털 시민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전국 8개 교육청과 협력해 349개 학교에 교육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주체적이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KT는 AI 인재 양성에도 나서며 AX 생태계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KT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운영하는 '에이블스쿨'(AIVLE School)은 AI·클라우드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3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500여개 기업에 진출해 AI 개발과 데이터 분석을 비롯해 기획·마케팅·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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