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과 이혼' 황재균,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6개월간 18kg 감량"

박서연 기자 2026. 8. 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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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야구선수 출신 황재균이 6개월 동안 1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413회에서는 세계 최초 폭염으로 은퇴식이 잠정 연기된 황재균의 ‘웃픈’ 하루가 그려진다.

오직 인생의 뜻깊은 마침표인 은퇴식만을 기다리며 행사 당일 날짜까지 선명하게 각인한 기념 배트와 기념 유니폼을 야심차게 준비했던 황재균. 그러나 기록적인 폭염 탓에 은퇴식이 미뤄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며 공들여 마련한 모든 준비가 한순간 無로 돌아가는 비운을 맞는다. 상실감 속에서도 그는 언젠가 성대하게 열릴 은퇴식을 기약하며 홀로 은퇴사를 써 내려가다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끝내 닭똥 같은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런가 하면, 180도 달라진 비주얼로 돌아온 황재균의 근황도 공개된다. 길게 기른 머리와 한층 홀쭉해진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추노’, ‘장첸’ 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바 있다. 그가 이토록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은퇴 후 바디프로필 촬영을 목표로 6개월 동안 체지방률 3.9%를 기록, 총 18kg을 감량한 것.

하지만 바디프로필 촬영을 성공적으로 끝마치자마자 닥쳐온 ‘은퇴식 취소’라는 당혹스러운 현실 앞에 황재균은 ‘다이어트 머신’ 모드를 해제하고 곧바로 ‘폭식 머신’으로 돌변한다. 아침 눈을 뜨자마자 피자와 파스타, 달콤한 도넛과 과자까지 폭풍 흡입하며 오랜 시간 억눌러왔던 식욕의 봉인을 해제한다. 그러나 쉼 없이 음식을 밀어 넣어도 마음 한구석의 쓸쓸한 허기는 쉽게 채워지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29일 밤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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