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저격?…“셰프 맞는지도 모르겠다” 유명 미식 유튜버 발언 논란

윤동언 2026. 8. 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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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미식 블로거이자 유튜버 비밀이야(본명 배동렬)가 한 발언을 두고 강레오 전 셰프를 저격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강레오는 스스로를 농부나 사업가로 소개해왔지 셰프라는 타이틀을 고집한 적이 없다"며 "해당 영상에서도 강레오는 컨설팅 제안을 거부했다고 말했을 뿐 이를 자랑처럼 이야기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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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야. 사진. | 비밀이야 유튜브 채널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유명 미식 블로거이자 유튜버 비밀이야(본명 배동렬)가 한 발언을 두고 강레오 전 셰프를 저격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지난 26일 비밀이야 유튜브 채널에는 ‘화제의 윤남노 셰프 신상 식당⭐ 다녀온 진짜 솔직 후기 | 비스트로노미 노뜨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윤남노 셰프의 신상 레스토랑을 방문해 음식을 맛보는 모습이 담겼다.

논란이 된 부분은 영상 초반 비밀이야의 발언이었다.

비밀이야는 “방송에만 나오는 셰프들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방송 아닌 시간에는 주방을 지키는 셰프들을 다르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밀이야. 사진. | 비밀이야 유튜브


이어 “요새 진짜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자기 식당이 없는지 너무 오래됐는데 셰프라는 말이 맞는지도 잘은 모르겠다”며 “‘브로커가 있고 컨설팅하는 사람이 있다’는 요즘 미쉐린에 대한 말이 많이 도는데, 그런 말은 별을 받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또 “별을 받지도 않은 사람이 ‘나는 거부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는데 솔직히 자랑스러워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발언이 강레오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비밀이야. 사진. | 비밀이야 유튜브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발언이 강레오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강레오는 지난 5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요즘 미쉐린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컨설턴트와 브로커가 돌아다니고 있다”며 “최강록 셰프와 함께 직접 본 적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비밀이야가 언급한 ‘미쉐린 브로커’와 ‘거부했다는 사람’이 강레오를 지칭한 것이라는 해석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댓글창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강레오. 사진. | 스튜디오 룰루랄라


반면 이를 반박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한 네티즌은 “강레오는 스스로를 농부나 사업가로 소개해왔지 셰프라는 타이틀을 고집한 적이 없다”며 “해당 영상에서도 강레오는 컨설팅 제안을 거부했다고 말했을 뿐 이를 자랑처럼 이야기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영상에는 미쉐린 1스타를 받은 김도윤 셰프도 출연해 컨설턴트와 브로커 문제를 언급했다”며 “오히려 비밀이야가 말한 ‘별 받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에 부합하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강레오가 출연한 영상을 끝까지 보면 미쉐린 자체를 비난하는 취지로 보이지 않는다”, “저격을 당한 당사자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까지 강레오 측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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