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끼는 처음” 김아인, 무대 찢어놓더니…22명 제치고 왕관 썼다 [미스인터콘티넨탈]

박찬형 2026. 8. 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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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이 넘치는 끼와 당당한 무대 매너로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2026'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제54회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2026' 한국 결선이 개최됐다.

'제54회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2026'은 스포츠서울 컨소시엄과 퍼스트파운데이션이 공동 개최했다.

22명의 치열한 경쟁 끝에 왕관의 주인공이 된 김아인은 이제 대한민국 대표로 세계 무대를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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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김아인이 넘치는 끼와 당당한 무대 매너로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2026’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제54회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2026’ 한국 결선이 개최됐다.

이날 무대에는 전국 5개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22명의 후보자가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브닝드레스와 자기소개, 수영복, 팀 탤런트 등 다양한 심사가 이어진 가운데 마지막에 웃은 주인공은 김아인이었다.

특히 김아인은 무대 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런웨이에 등장한 그는 수영복 심사에서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박진업 기자


단순히 정형화된 워킹에 그치지 않았다. 무대에 앉아 다리를 뻗고 포즈를 취하는 등 과감하고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무대를 즐기는 듯한 여유로운 표정과 당당한 애티튜드 역시 눈길을 끌었다.

결국 김아인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종 위너로 호명됐다. 수영복 무대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했던 모습과 달리 왕관을 쓴 뒤에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사진 | 박진업 기자


김아인은 수상 직후 “제가 수상할 줄 몰랐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모든 참가자분들께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며 “같이 웃고 울었는데 함께였기에 버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왕관의 무게가 많이 무겁다고 생각한다. 그 무게를 감당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아버지의 강인함과 어머니의 책임감 있는 모습, 오빠의 단단함을 보고 배워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영광을 가족과 나누고 싶다”고 가족을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사진 | 최승섭 기자


올해 대회는 서울·대구·광주·부산·수도권 통합 등 전국 5개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후보자들이 참가했다. 후보자들은 개인 심사뿐 아니라 4개 조로 나뉘어 팀 탤런트 무대까지 선보이며 재능과 협업 능력을 겨뤘다.

1971년 창설된 미스인터콘티넨탈은 50년 넘는 역사를 이어온 국제 미인대회다. 외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참가자의 재능과 잠재력, 글로벌 역량 등을 함께 평가한다.

‘제54회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2026’은 스포츠서울 컨소시엄과 퍼스트파운데이션이 공동 개최했다.

22명의 치열한 경쟁 끝에 왕관의 주인공이 된 김아인은 이제 대한민국 대표로 세계 무대를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chanyu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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