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영자 착즙 플러팅…모솔 7기 옥순도 엄청나 (나솔사계)

홍세영 기자 2026. 8. 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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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남녀 출연자들이 첫 데이트를 마친 뒤 요동치는 러브라인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27일 방송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약칭 '나솔사계')에서는 '사계 민박'을 찾은 '경력직' 솔로녀 6인과 '뉴페이스' 미스터 6인이 첫 데이트에 이어 둘째 날 '자체 랜덤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랜덤 데이트에서는 14기 영자와 미스터 차, 7기 옥순과 미스터 서, 26기 영자와 미스터 조, 국화와 미스터 공, 26기 정숙과 미스터 지, 24기 현숙과 미스터 최이 각각 매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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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남녀 출연자들이 첫 데이트를 마친 뒤 요동치는 러브라인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ENA·SBS Plus
27일 방송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약칭 ‘나솔사계’)에서는 ‘사계 민박’을 찾은 ‘경력직’ 솔로녀 6인과 ‘뉴페이스’ 미스터 6인이 첫 데이트에 이어 둘째 날 ‘자체 랜덤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국화와 14기 영자의 선택을 받은 미스터 서는 두 사람과 ‘해산물 한 상’ 데이트를 즐겼다. 미스터 서는 “충분히 이야기해보고 나를 평가하시고 다른 남자들도 다 만나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에게 고르게 질문을 던지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식사 후 미스터 서는 국화와 먼저 ‘1대 1 대화’를 나눴다. 국화는 “제 호감도 순위 3명 안에 있으니까 왔다”고 밝혔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미스터 서는 인터뷰에서 “솔직히 대화가 편하지 않았다”며 거리감을 드러냈고, 국화 역시 “제가 좋아하는 차분함이 많이 안 느껴졌다. 미안한데 그 모든 시간이 불편했다”고 털어놨다.

사진=ENA·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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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SBS Plus
반면 14기 영자와의 대화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14기 영자는 “제 기준에서 외모가 제일 괜찮으셨다”며 호감을 표현하면서도 서로 다른 성향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다. 이에 미스터 서는 “딱 터놓고 이야기하면 된다”며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이트 후 14기 영자는 “끊임없이 티키타카가 잘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고, 미스터 서도 “데이트하고 나서 확 더 좋아졌다. 지금 서로가 0순위일 거다. 자신 있다”며 확신을 드러냈다.

첫 데이트가 모두 끝난 뒤 남자 출연자들의 속마음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미스터 서는 14기 영자가 ‘1순위’라고 밝혔고, 미스터 조는 24기 현숙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 차는 7기 옥순에 대해 “다 괜찮은 것 같은데 결정 내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미스터 서는 자신 역시 7기 옥순에게 관심이 있음을 알렸다.

미스터 조는 당초 마음에 두고 있던 7기 옥순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성격이나 외모가 저랑 완전히 다른 미스터 차를 선택해 데이트 나가는 걸 보고 완전히 접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7기 옥순과의 대화를 계기로 그의 마음은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공용 거실에서 7기 옥순은 미스터 서와 미스터 조에게 장난을 건네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미스터 서와는 서로를 향해 “삐딱하다”고 농담하며 티키타카를 형성했다. 미스터 조 역시 “내 첫인상의 포인트가 약간의 삐딱함”이라며 7기 옥순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미스터 공은 첫인상 선택을 주고받았던 국화에게 ‘1대 1 대화’를 신청했다. 국화는 미스터 공이 자기소개 당시 “반드시 커플이 돼서 나간다”고 말한 의미를 물었고, 미스터 공은 “최종 선택을 한다는 의미였다”고 설명하며 오해를 풀었다.

사진=ENA·SBS Plus
사진=ENA·SBS Plus
사진=ENA·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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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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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SBS Plus
둘째 날 아침에는 또 다른 러브라인이 움직였다. 14기 영자는 직접 만든 착즙 주스를 미스터 최과 미스터 공에게 건네며 “다 주는 건 아니다”라고 플러팅했다. 미스터 서는 출연자들을 위해 라면을 끓였고, 이에 호감을 느낀 24기 현숙이 모닝 산책을 제안했다. 그러나 미스터 서는 두 사람의 10세 나이 차를 언급한 뒤 “솔직히 이야기하면 범주 안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출연자들은 14기 영자의 제안으로 미스터들의 소지품을 골라 상대를 정하는 ‘자체 랜덤 데이트’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미스터 지는 24기 현숙에게 ‘1대 1 대화’를 신청해 취미를 주제로 편안한 대화를 나눴다. 산책 후 두 사람은 서로 준비해온 비타민을 주고받으며 호감을 표현했다. 24기 현숙은 미스터 조에게도 남몰래 비타민을 선물했다.

랜덤 데이트에서는 14기 영자와 미스터 차, 7기 옥순과 미스터 서, 26기 영자와 미스터 조, 국화와 미스터 공, 26기 정숙과 미스터 지, 24기 현숙과 미스터 최이 각각 매칭됐다. 이 과정에서 7기 옥순은 미스터 서의 카드지갑을 미스터 조의 것으로 착각해 골랐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미스터 조의 마음은 다시 흔들렸다. 그는 “원래 아예 마음에서 접었는데 접었던 마음 자체가 리셋됐다”고 고백했다.

14기 영자는 미스터 차에게 착즙 주스를 건네고 함께 설거지를 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미스터 공과 국화 역시 불교와 마음공부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며 가까워졌다. 국화는 “대화할수록 좋아지는 것 같다”고 호감을 드러냈고, 미스터 공도 “그 대화 후 호감도가 90점까지 올랐다. 확신을 가졌다”고 밝혔다.

7기 옥순을 향한 마음이 되살아난 미스터 조는 고민 끝에 그의 방을 찾아갔다. 때마침 7기 옥순 역시 “미스터 조 님과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화답했고, 두 사람은 함께 산책에 나섰다. 미스터 조는 “개인적으로 되게 관심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7기 옥순을 둘러싼 미스터 서와 미스터 조의 새로운 삼각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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