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9억’ 조병규 여전히 억울, 뉴질랜드 학폭 의혹 손배소 ‘항소심’ 변론기일

이슬기 2026. 8. 28.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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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의 학교폭력 의혹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재개된다.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13-3민사부(나)는 오늘(28일) 조병규가 의혹 제기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 첫 변론기일이 열린다.

당시 조병규 측은 "A씨가 허위 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했다. 이에 따라 광고모델 계약 해지, 드라마·영화·예능 출연 취소 등으로 40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위자료를 포함한 배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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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조병규의 학교폭력 의혹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재개된다.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13-3민사부(나)는 오늘(28일) 조병규가 의혹 제기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 첫 변론기일이 열린다.

이번 재판은 1심과 비교해 원고소가 40억원대에서 9억원으로 대폭 줄어들었으며, 조병규 전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가 항소인 목록에서 빠지며 소송 규모가 축소됐다.

1심 재판부였던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37부는 2025년 9월 열린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리며 "조병규 측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소송 비용도 원고가 부담하라"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조병규 측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게시글이 허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조병규 측이 제출한 지인들의 진술서는 모두 조병규의 국내 지인이거나, 조병규와 상당한 친분이 있다고 인정되는 이들이라며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일을 증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당시 조병규 측은 "A씨가 허위 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했다. 이에 따라 광고모델 계약 해지, 드라마·영화·예능 출연 취소 등으로 40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위자료를 포함한 배상을 요구했다.

한편 조병규는 2021년 2월 뉴질랜드 유학 시절 동창이라는 A씨 폭로 글로 학폭 의혹에 휘말렸다.

A씨는 조병규로부터 상습적인 폭행과 금품 갈취를 당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조병규는 이를 전면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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