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우승 기억' FM 챔피언십 첫날 쾌조의 스타트 [LPGA]

하유선 기자 2026. 8. 28.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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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3위 유해란(25)이 우승 기억이 생생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달러)에서 순조롭게 첫발을 디뎠다.

2년 전,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유해란은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고진영(31)과 공동 1위로 정규 72홀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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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에 출전한 유해란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3위 유해란(25)이 우승 기억이 생생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달러)에서 순조롭게 첫발을 디뎠다.



 



2년 전,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유해란은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고진영(31)과 공동 1위로 정규 72홀을 끝냈다. 18번홀(파5)에서 치른 연장 1차전에서 고진영이 어프로치 샷 실수를 범했고, 유해란은 파 퍼트로 우승을 확정하면서 FM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유해란은 28일(한국시간) 같은 코스인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6,533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첫째 날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한국시각 오전 4시 40분 현재 공동 5위다.



 



1라운드 2번홀(파5)에서 낚은 첫 버디를 시작으로 4번(파4), 7번(파5), 9번(파4), 11번(파3) 홀에서 버디만 골라내며 중간 성적 5언더파 선두권을 바라봤다. 다만, 이후로 추가 버디가 나오지 않았고, 길어진 파 행진 끝에 마지막 홀(파5) 보기로 홀아웃했다.



페어웨이 안착 10개 중 14개, 그린 적중 18개 중 15개, 퍼트 수 29개를 써냈다.



 



올해 14경기에 참가한 유해란은 한번을 제외하고 모두 컷 통과했으며, 그 중 9번이나 10위 안에 들었다. 특히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연속 우승과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단독 2위로 선전했다.



이에 힘입어 시즌 상금 2위(443만2,201달러), CME 포인트 2위, 올해의 선수 포인트 2위, 평균 타수 2위(69.51타) 등 주요 개인 타이틀 부문에서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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