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표' 길려원, '186표' 홍성윤·조연호에 완패→3연속 길바닥 확정 ('미스트롯 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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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려원이 3연속 '길바닥'행을 확정했다.
27일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에서는 '부끄럽지만 노랜 잘해요' 특집 본선 진출 팀을 가릴 듀엣 무대가 전파를 탔다.
길려원은 무대를 본 소감을 묻자 "목소리 합이 너무 좋아서 169점 정도 줄 것 같다"며 견제에 나섰다. 홍성윤, 조연호가 본선을 진출을 확정하면서 길려원과 '방구석 꽃미남' 팀은 탈락했고, 길려원은 3연속 길바닥으로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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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길려원이 3연속 '길바닥'행을 확정했다.
27일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에서는 '부끄럽지만 노랜 잘해요' 특집 본선 진출 팀을 가릴 듀엣 무대가 전파를 탔다.
첫 주자로는 '알고보니 내향사위' 팀 나상도, 윤윤서가 나서 현진우의 '빈손'을 선곡했다. 무대를 본 허찬미는 "윤서와 상도 오빠에게 위로를 받았다"며 "파트너가 있다고 잘나고 없다고 못나도 어차피 1등 못하면 빈손으로 가잖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붐은 "근데 그 한 팀 가능성에도 못 들어가는 거잖아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점수 공개 전 나상도에게 원하는 점수를 물었다. 나상도는 "173점"이라고 말했다. 평가단의 최종 점수는 174점. 나상도의 예상과 단 1점 차이였다. 결과를 들은 나상도는 경쟁 팀 '광명시 조발라'를 향해 "일단 한 팀만 제끼면 되죠"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두 번째 무대는 '노래하는 상근이' 팀의 이소나와 전상근이 꾸몄다. 선곡은 카니발의 '거위의 꿈'. 곡이 공개되자 염유리는 "이건 1등하려고 부르는 노래 아니냐"며 장난스럽게 투덜댔다. 결과는 183점. 허찬미는 "두 사람이 부르는 환상의 하모니가 날지 못하던 거위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처럼 그려졌다"며 "너무 감동적이었고, 뭉클하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이로써 이소나, 전상근이 2라운드에 오르면서 나상도, 윤윤서는 길바닥에 가게 됐다.


마지막 순서는 홍성윤과 '광명시 조발라' 조연호가 꾸몄다. 두 사람은 조하문의 '내 아픔을 아시는 당신께'를 선곡했다. 무대가 끝나자 붐은 춘길에게 "이거 여자 키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춘길이 곡의 키를 설명하려 하자 붐은 "일단 190은 넘죠"라며 조연호의 신장을 두고 한 질문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뒤늦게 질문 의도를 알아챈 춘길은 "조금 안 되는 키로 부르셨구나"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선곡에 대해 "내향인을 대표하는 곡 중 하나다. 사랑도 몰래 한다"며 극내향인 조연호와 맞아떨어진다고 평가했다.
길려원은 무대를 본 소감을 묻자 "목소리 합이 너무 좋아서 169점 정도 줄 것 같다"며 견제에 나섰다. 평가단의 최종 점수는 186점. 홍성윤, 조연호가 본선을 진출을 확정하면서 길려원과 '방구석 꽃미남' 팀은 탈락했고, 길려원은 3연속 길바닥으로 향하게 됐다.
양원모 기자 / 사진=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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