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대전 2.0' 다음 달 시작⋯"조기 소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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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운영됩니다.
캐시백 지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급기야 지난달부터는 발행이 중단됐습니다.
이름으로 다음 달부터 다시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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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두 달 동안 캐시백 지급이 중단됐던
대전시 지역화폐가 다음 달부터
'온통대전 2.0'으로
다시 운영됩니다.
기본 10%에 대상과 시기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최대 15%까지
높이기로 했는데,
대전시는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조기 소진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민선 8기 대전시 지역화폐인 '대전사랑카드'는
시비 재원을 확보하지 못해
캐시백 지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국비에만 의존하다 보니 열흘도 안 돼
캐시백 지급이 중단되기 일쑤였고,
급기야 지난달부터는 발행이 중단됐습니다.
대전시 지역화폐는 '온통대전 2.0'이라는
이름으로 다음 달부터 다시 발행됩니다.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
기본 10%의 캐시백을 제공합니다.
추석이 있는 다음 달에는 15%로 높이고,
연말에도 예산 상황에 따라
추가 캐시백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신동매 / 대전시 태평동
"그동안 안 해서 좀 아쉬웠어요. 그런데 이렇게 15% 해준다니까 너무 좋죠. 지금 어려운데."
소비 진작을 위해 취약계층이나 골목형상점가,
청년창업 가맹점 이용자에게는 13%를,
착한가격업소에서는 상시 15%를 지급합니다.
길응호 / 골목형상점가 상인
"온통대전이 없으니까 소비자들도 불편해했고 저희도 매출이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골목형 상점가 등에) 더 큰 혜택이 있다고
하니까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대전시는 안정적인 캐시백 지급을 위해
올해 2차 추경과 국비를 더해 5백억여 원을
확보하고, 내년에도 시비와 국비를 포함해
1천억 원 넘는 재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허태정 / 대전시장
"이번에 대전시가 정부와 협력해서 추가적으로
예산을 132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앞으로 안정적으로 시민 여러분들께 (캐시백을)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화폐의 기능도 확대합니다.
카드사 포인트를 전환해 쓸 수 있고
QR코드 간편결제도 도입됩니다.
내년부터는 결혼장려금과 농민수당 등
3백억 원 규모의 정책지원금도
온통대전으로 지급합니다.
선물하기와 기부 기능으로도 확대해
다양한 정책과 생활 서비스를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MBC 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황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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