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ADB 보고서 “작년에도 빙하 범람해 시설 손상”

송채은 2026. 8. 2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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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작년에도 이 지역에 빙하 범람이 있었고 그래서 발전소 손상도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보고서에 적시돼 있고 영상도 남아있습니다.

송채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네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사업에 투자한 아시아개발은행(ADB)가 발간한 보고서입니다.

보고서에는 이번에 홍수가 난 네팔 같은 지역에 작년에도 '빙하 범람'이 있었다고 쓰여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이번에 피해를 입은 같은 지역이 물난리를 겪은 모습이 영상으로도 남아있습니다.

보고서에는 또 "기존에는 기후 변화가 해당 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낮다고 결론냈지만, 이전 몇 년간 극심한 강우와 지난해 빙하호 범람 홍수로 일부 시설이 손상됐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 변화에 분기별로 모니터링 보고서를 만들어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문서화하고 있다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동발전 측은 채널A에 "지난해 사고는 인명피해가 없었고 경보 시스템도 추가로 설치했다"며 "이번 사고는 대비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채은입니다.

영상취재 : 조승현
영상편집 : 최창규

송채은 기자 chaechaec@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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