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메이크 잇 핫'으로 깊어진 감성 예고

황소영 기자 2026. 8. 27. 17: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샤이니 민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민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민호가 사랑의 설렘부터 이별, 그리고 지나간 인연에 대한 추억까지 폭넓은 감정을 새 앨범에 녹여낸다.

9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민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메이크 잇 핫(Make it hot)'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사랑의 흐름에 따라 서로 다른 감정을 표현한 수록곡들이 앨범의 서사를 풍성하게 완성한다.

수록곡 '리퀴드(Liquid (Feat. 벨 of KISS OF LIFE))'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어우러진 팝 댄스 트랙이다.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빠져들어 결국 하나가 되어가는 사랑의 순간을 그린 가사가 돋보인다. 민호와 벨의 개성 있는 음색이 어우러지며 곡 특유의 선명한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민호는 그동안 닝닝, 소희, GEMINI, Lim Kim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이번에는 키스 오브 라이프의 벨과 호흡을 맞추며 또 다른 색깔의 음악을 선보인다.

'엔딩 신(Ending Scene)'은 기타 리프와 어쿠스틱 퍼커션, 신스가 조화를 이루는 미디엄 템포 R&B 곡이다. 오랜 시간 이어진 관계를 정리하고 서로의 길을 선택하는 순간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민호의 절제된 보컬이 이별의 정서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이어 '러브 미 나우(Love Me Now)'는 아프로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세련된 리듬과 그루브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지나간 사랑을 애틋하게 붙잡기보다는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미소 지으며 떠나보내는 이야기를 담아 색다른 감성을 전한다.

서로에게 끌리는 순간부터 관계의 끝, 그리고 이별 이후까지 사랑의 다양한 장면을 음악으로 풀어낸 만큼, 민호가 새 앨범을 통해 보여줄 감정선에 관심이 모인다.

27일 공개된 새 티저 이미지에는 노을빛으로 물든 섬을 배경으로 한 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차분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가 앨범의 감성과 어우러지며 신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