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흩어진 블랙핑크, 막오른 솔로경쟁

김대은 기자(dan@mk.co.kr) 2026. 8. 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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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 활동을 마치고 연달아 개인 활동에 나선다. 현재로서 솔로 컴백을 확정한 멤버는 제니·리사·지수로, 세 사람은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신작을 잇달아 내놓는다.

소속사 라우드는 이번 앨범에 대해 "세계적 스타가 된 리사의 현재와 태국에서 시작된 스스로의 뿌리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라고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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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리사·지수 솔로 컴백
10월까지 잇달아 신작앨범
걸그룹 블랙핑크. 왼쪽부터 리사, 지수, 제니, 로제. YG엔터테인먼트

K팝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 활동을 마치고 연달아 개인 활동에 나선다. 현재로서 솔로 컴백을 확정한 멤버는 제니·리사·지수로, 세 사람은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신작을 잇달아 내놓는다.

첫 주자로 나서는 제니는 28일 미니앨범 '폴른 엔젤'을 공개한다. 음원 사이트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폴른 엔젤'과 '헤븐', 지난달 선공개한 '레스 댄 어 러버' 등 세 곡이 담긴다. 또한 실물 음반에는 공연에서 먼저 선보인 '락잇다운'을 비롯해 '스위트투스'와 '페이스'가 추가돼 총 여섯 곡이 담긴다.

제니는 흰 드레스와 꽃, 몽환적인 숲을 활용한 티저를 통해 순백과 타락이 교차하는 어두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예고했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제니의 가장 개인적인 생각과 깊은 진정성을 담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리사는 다음달 3일 싱글 '사와디카(SaWaDiKa)'를 선공개하고, 이어 10월 23일 미니앨범 '프레스 플레이'를 발매한다. '사와디카'는 태국 여성이 사용하는 인사말에서 따온 제목이다. 소속사 라우드는 이번 앨범에 대해 "세계적 스타가 된 리사의 현재와 태국에서 시작된 스스로의 뿌리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라고 소개됐다. 긴 흑발과 검은 코르셋을 앞세운 티저 이미지에서는 전작보다 성숙하고 강렬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지수는 다음달 4일 선공개곡 '클릭'으로 돌아온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는 분홍색 하트와 회전목마, 봉제 인형이 등장해 사랑스러우면서도 기묘한 '호러 테마파크' 콘셉트를 선보였다. 지수는 해당 곡을 비롯해 연내 정규 1집을 발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제는 아직까지 별다른 컴백 일정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로제는 과거 정규 1집 '로지' 발매 당시 신곡 4개를 더한 디럭스 앨범을 발매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2023년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한해 원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현재는 주로 솔로 가수나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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