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 감독X이병헌X오정세 뭉친 영화 '케이오 클럽' 내년 초 크랭크인 확정

모신정 기자 2026. 8. 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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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 신드롬의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이병헌, 오정세, 박해수, 조여정과 함께 영화 '케이오 클럽'으로 돌아온다.

제작사 퍼스트맨 스튜디오는 27일 오전 "황동혁 감독이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부와 권력을 지닌 소수의 노인들과 젊은 세대의 갈등을 그린 '케이오 클럽'이 2027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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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과 오정세 ⓒ각 소속사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전세계적 신드롬의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이병헌, 오정세, 박해수, 조여정과 함께 영화 '케이오 클럽'으로 돌아온다. 

제작사 퍼스트맨 스튜디오는 27일 오전 "황동혁 감독이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부와 권력을 지닌 소수의 노인들과 젊은 세대의 갈등을 그린 '케이오 클럽'이 2027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케이오 클럽(K.O. CLUB)'은 'Killing Oldmen Club'을 의미하는 약자로 돈으로 젊음마저 살 수 있게 된 가까운 미래, 부와 권력을 쥔 채 도무지 물러날 생각이 없는 소수의 노인들과 기회조차 남지 않은 젊은 세대의 갈등을 그릴 예정이다. 

황동혁 감독은 이미 영화 '남한산성'과 '수상한 그녀', '도기니' 등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온 바 있으며 글로벌 메가 히트작 '오징어 게임'으로 비영어권 시리즈 최초 프라임타임 에미상 감독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입지를 굳혔다. 

박해수 조여정 김소진 ⓒ각 소속사

독창적 세계관과 사회를 향한 날카로운 시선, 관객의 허를 찌르는 강렬한 이야기로 시청자와 관객을 사로잡아온 황동혁 감독이 10년 만에 돌아온 스크린에서 어떤 새로운 이야기와 장르를 펼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에서 프론트맨 역할을 맡아 황동혁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이병헌이 '케이오 클럽'의 주연을 맡아 관심을 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승부' 등에서 최고의 열연을 펼쳤던 이병헌은 다시 한번 '케이오 클럽'에서 색다른 변신에 도전한다. 최신작 '와일드 씽'에서 엄청난 코믹 연기로 관객들을 웃게 했고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쳤던 오정세도 합류해 극의 무게를 더한다. 

드라마 '​허수아비'와 넷플릭스 '악연'에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 박해수도 '오징어 게임' 시즌 1에 이어 황동혁 감독과 다시 호흡을 이루게 됐다. 영화 '기생충'과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강력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던 조여정이 황동혁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남산의 부장들', '마약왕'을 통해 단단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김소진도 함께 했다. 

퍼스트맨 스튜디오 측은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 대체불가 영역을 구축해온 다섯 배우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황동혁 감독의 새로운 세계에서 펼쳐질 이들의 강렬한 앙상블 또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오 클럽(K.O. CLUB)'의 제작을 맡은 퍼스트맨 스튜디오는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제작한 김지연 대표와 황동혁이 공동으로 설립한 제작사다. 현재 공개 중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또한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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