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영동포도축제 27일 개막

[충청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 축제인 '2026 영동포도축제'가 27일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개막해 4일간 진행된다.
영동군과 (재)영동군문화관광재단, (사)영동포도연합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는 '영동포도가 당기는 계절'을 주제로 걸고 영동포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먹거리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1만원을 내면 영동읍 주곡리 포도밭에서 포도 2kg을 직접 수확해 갈수 있는 포도따기와 포도밟기 체험(체험비 2000원)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축제장을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로 옮겨 더욱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방문객을 맞는다. 지난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활용했던 대형 돔 구조물을 활용해 어린이를 위한 실내 놀이공간과 쉼터를 마련했다.
포도는 물론 와인을 비롯한 영동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이색 체험과 미식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크라운해태제과와 함께하는 캐릭터 과자 만들기를 비롯해 포도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캐릭터 '포포' 굿즈숍, 포도 에이드·카나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포도를 구입한 방문객에게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영동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한다. 포도 구입 영수증 합계가 5만원 이상일 경우 5만원 단위로 5000원권 영동사랑상품권 1장을 지급한다. 30만원까지 인정돼 1인당 최대 3만원을 돌려받아 군내 가맹점에서 일반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장 주변 주차 공간을 확대하고 주차장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증편 운행한다. 외지 관광객을 위한 무료 셔틀택시도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새로운 축제장인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방문객들이 더 풍성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포도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오셔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8월의 마지막을 특별한 추억으로 채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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