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제조 혁신기술 전시회 개최…스마트 제조 생태계 구축

심기문 기자 2026. 8. 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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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로 전환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다양한 제조 신기술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2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의왕연구소 인근 퀀텀센터에서 제조 혁신기술 전시회인 'M-Sphere 2026'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와 공동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비롯해 △지능형 자동화 △AI 디지털 트윈 △요소기술 등 총 3개 분야에서 40여 종의 제조 신기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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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M-Sphere 2026’
40여 종 제조 신기술 공개
현대모비스가 2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의왕연구소 인근 퀀텀센터에서 개최한 ‘M-Sphere 2026’에서 참가자들이 전시 기술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모비스

스마트팩토리로 전환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다양한 제조 신기술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2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의왕연구소 인근 퀀텀센터에서 제조 혁신기술 전시회인 ‘M-Sphere 2026’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엠스피어는 현대모비스 제조 기술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다. 올해 엠스피어는 ‘도전을 넘어 가능성을 현실의 가치로’를 주제로 열렸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와 공동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비롯해 △지능형 자동화 AI 디지털 트윈 요소기술 등 총 3개 분야에서 40여 종의 제조 신기술을 공개했다.

지능형 자동화 분야에선 3D 비전시스템을 활용한 운송로봇시스템이 눈길을 끌었다. 현대모비스가 울산 섀시모듈 공장에 시범 적용한 이 기술은 자동차 섀시모듈을 조립하는데 필요한 여러 부품을 로봇이 스스로 찾아 담고 카메라로 이동 경로를 인식해 20㎏에 달하는 무거운 부품들을 조립 라인까지 운송해주는 시스템이다.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는 피지컬 AI 기반 로봇 티칭 솔루션이 공개됐다. 실제 생산라인과 똑같은 가상 환경을 구현해 로봇팔과 손가락(그리퍼)의 움직임을 학습시키는 기술이다. 요소기술 분야는 기존 생산 공정을 개선한 사례들로 현대모비스는 대표적으로 자동화한 배터리모듈 온도센서 체결공정을 선보였다.

정충식 현대모비스 생산개발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트윈 기반의 혁신기술을 생산 현장에 적극 활용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협력사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모빌리티 산업의 스마트 제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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