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북미 역대 흥행 2위…'엔드게임' 넘었다
오승현 기자 2026. 8. 27. 10:57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데스틴 크리튼 감독)'는 26일 기준 북미 흥행 수익 8억 5840만 달러(한화 1조 1888억 원)를 돌파했다.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7년간 2위를 유지하고 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 흥행 수익인 8억 5837만 달러(한화 1조 1888억 원)를 뛰어넘은 수치다. 스파이더맨이 MCU 작품 중 북미에서 가장 흥행한 영화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흥행 수익 약 9억 3666만 달러(한화 약 1조 2962억원)를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7800만 달러 차이다. 북미의 박스오피스 기록이 또 한 번 새로 쓰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국내에서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 기준 누적관객수 826만 명을 기록 중이다.
오승현 엔터뉴스팀 기자 oh.seunghyun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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