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바이온 GPT’로 업무 혁신…ICT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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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내부에 흩어진 연구·업무 데이터를 AI로 연결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고 근거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을 인정받으며 공공·의료 분야 디지털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바이온 지피티는 진흥원 내부의 문서와 연구개발 관련 지식·데이터를 AI를 통해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바이오헬스 특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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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내부에 흩어진 연구·업무 데이터를 AI로 연결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고 근거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을 인정받으며 공공·의료 분야 디지털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헬스 특화 생성형 AI 플랫폼 '바이온 지피티(BION GPT)'가 'ICT 어워드 코리아 2026' 공공·의료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ICT 분야 시상식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았으며 산·학·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디지털 서비스와 기술 혁신 사례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에서는 바이오헬스 분야에 흩어진 지식과 데이터를 AI와 결합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이온 지피티는 진흥원 내부의 문서와 연구개발 관련 지식·데이터를 AI를 통해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바이오헬스 특화 플랫폼이다.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질문과 관련된 내부 자료를 찾아 답변을 생성하고, 답변의 근거가 되는 자료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흥원은 현재 플랫폼의 기능과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활용 영역을 넓히고 업무 효율 개선 효과를 단계적으로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온 지피티를 기반으로 기관 전체의 AI 전환(AX)도 본격화한다. 진흥원은 지난 6월 AX추진총괄TF팀을 신설한 데 이어 부서별 앵커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 개별 부서에서 활용하던 AI를 기관 전반으로 확대하고 전사 AX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해 내부 행정은 물론 대국민·대고객 서비스 개선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고상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수상은 바이온 지피티가 단순히 AI 기술을 도입한 것을 넘어 업무 방식 자체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사적인 AX 전환을 추진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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