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27일 문 연다

경계영 2026. 8. 2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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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139480)는 서울 동북권 핵심 점포인 월계점을 재단장해 27일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으로 새로 선보였다.

이마트는 "월계점은 이번 리뉴얼로 이마트·트레이더스를 모두 품은 스타필드 마켓으로 오프라인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며 "서울 첫 스타필드 마켓인만큼 장보기와 쇼핑을 넘어 가족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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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트레이더스 한 공간에
3040 가족 고객 위해 휴식·문화 공간 확장
F&B 재편에 유니클로·와우샵 등 쇼핑 강화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서울 동북권 핵심 점포인 월계점을 재단장해 27일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으로 새로 선보였다. 서울 내 첫 점포이자 스타필드 마켓 5호점이다.

서울 내 최대 규모인 월계점은 스타필드 마켓 최초로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다양한 테넌트(입점 업체)를 한 공간에 모았다.

서울 내 처음 문을 연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전경. (사진=이마트)
이번 새단장은 3040세대 유아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영패밀리 커뮤니티 마켓’을 콘셉트로 쇼핑 콘텐츠와 매장 공간을 전면 재편했다. 1층 ‘햇빛광장’과 2층 중앙부 ‘북 그라운드’를 조성하는 등 휴식·문화 공간을 595㎡(180평) 규모로 확대해 가족들이 머물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키즈 그라운드’는 북 그라운드 옆엔 3세 이상을 위한 독서 공간으로, 푸드코트 안엔 영유아를 위한 놀이 공간으로 각각 세분화했다.

‘애슐리 퀸즈’와 ‘시마스시’ ‘서청미역’ ‘소이연남’를 들이는 등 식음료(F&B) 브랜드 80%를 바꾸거나 재배치했다. 올리브영 매장을 종전보다 3배 확장하고 ‘신세계팩토리스토어’ ‘데카트론’ ‘ABC마트’ 등을 배치해 쇼핑 콘텐츠를 강화했다. 11월엔 ‘유니클로’와 ‘무인양품’이 추가로 문 열 예정이다. 그로서리 매장 안엔 노브랜드 상품만 둔 165㎡(50평) 크기의 구역을 마련하고 10월 중 이마트의 초저가 생활용품 ‘와우샵’ 전문관도 330㎡ 규모의 별도 매장으로 선뵌다.

스타필드 마켓는 반려동물 동반 정책도 적용한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5㎏ 미만의 반려견·묘에 한해 덮개가 있는 펫모차·켄넬·케이지를 이용하면 이마트 매장과 F&B 등 일부 공간을 제외한 전체 매장 60%를 반려동물과 함께 다닐 수 있다.

이마트는 노원·성북·도봉 등 서울 동북부 140만명 규모의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월계점을 동북권 대표 생활밀착형 복합 쇼핑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스타필드 마켓 죽전·일산·동탄·경산점 4개점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신장하며 이마트 전체 매출액 증가율 2.7%를 크게 웃도는 등 이마트의 오프라인 공간 혁신을 이끄는 핵심 성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마트는 “월계점은 이번 리뉴얼로 이마트·트레이더스를 모두 품은 스타필드 마켓으로 오프라인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며 “서울 첫 스타필드 마켓인만큼 장보기와 쇼핑을 넘어 가족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팝업 스토어, 문화공연, 할인행사 등 다채로운 혜택을 선뵐 예정이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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