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하순에 37도 폭염…오늘 남부 곳곳 비

2026. 8. 27.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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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하순인데도 날씨는 여전히 한여름입니다.

오늘(27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해안에는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목요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자주 내면서 늦더위의 기세도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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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월 하순인데도 날씨는 여전히 한여름입니다.

오늘(27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해안에는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더위는 주말부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얼음이 든 음료수를 들고 휴대용 선풍기로 열기를 쫓아봅니다.

시원한 물로 더위를 달래보지만 끈적이는 습기까지 날리기는 역부족입니다.

8월 하순인데도 한여름 같은 폭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북 경산의 기온이 37.5도, 경남 밀양 37.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태풍을 밀어낼 만큼 우리나라 상공에는 강한 고기압이 자리하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입니다.

목요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폭염을 일으킨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하면서 열기는 덜하지만, 가장자리로 수증기가 밀려와 체감 더위가 심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박상아 / 예보분석관> "충남권,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33도 이상 오르겠고, 일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올라 더욱 무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수증기는 지형과 충돌해서 남부 곳곳에서는 비구름도 지나겠습니다.

경남과 전남에 10~60㎜, 특히 경남 남해안은 80㎜의 다소 많은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남해안은 지난 기록적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추가 산사태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전국 곳곳에서 비가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자주 내면서 늦더위의 기세도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영상취재 신재민]

[영상편집 박진희]

[그래픽 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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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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