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 CEO’ 여에스더, 바지 사장설 반박 “내 방도 없어…침대서 경영”

이수진 기자 2026. 8. 2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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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바지 사장'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

2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여에스더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다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새롬은 시민들에게 여에스더에 대한 인식을 물은 결과 "여에스더 선생님 바지 사장 아니냐", "얼굴만 빌려준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바지 사장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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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바지 사장’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

2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여에스더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다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새롬은 시민들에게 여에스더에 대한 인식을 물은 결과 “여에스더 선생님 바지 사장 아니냐”, “얼굴만 빌려준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이 있었다고 전했다. 박슬기는 TV에서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고 제품을 구매했다는 시민 반응을 전하며 ‘눈물 마케팅’을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이에 여에스더는 바지 사장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회계 직원과 나 둘이서 시작했다. 역삼동에 작은 사무실을 얻어서 했다”며 “미국 영양제를 가지고 올 때 한국인 몸에 맞게 재배합했다. 배합에 내가 관여하지 않았다면 이런 날이 올 수 없었다”고 말했다.

별도의 대표실을 두지 않는 이유도 밝혔다. 여에스더는 “내가 대표인데 회사에 내 방이 없다. 제일 싫어하는 게 허례허식”이라며 “여기 청담동이 너무 비싸서 내가 하나 차지하면 직원 몇 명이 못 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회의가 있을 때만 회사에 온다”며 “침대에 누워서 카톡으로 소통하면서 경영한다”고 자신만의 경영 방식을 공개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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