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아기 울음소리, 10년만에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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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가데이터처가 26이 발표한 '2025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출생아 수는 6,677명으로 전년보다 1.3% 늘었다.
시군별로는 원주시의 출생아 수가 1,975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았으며 춘천시(1,461명), 강릉시(799명)가 뒤를 이었다. 영월군(81명), 양양군(88명), 횡성군(89명), 태백시(91명), 평창군(94명) 등 6개 지역은 출생아수가 두자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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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출생아 수 6,677명, 전년보다 1.3%↑
출생아 증가율 2015년 이후 10년만에 증가 전환

강원지역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가데이터처가 26이 발표한 ‘2025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출생아 수는 6,677명으로 전년보다 1.3% 늘었다. 출생아 증가율은 2015년( 5.0%) 이후 마이너스세를 이어왔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도 0.91명으로 1년 전보다 2.5% 늘면서 3년만에 0.9명선을 회복했다.
시군별로는 원주시의 출생아 수가 1,975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았으며 춘천시(1,461명), 강릉시(799명)가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정선군에서 태어난 아기는 66명에 그치며 도내 최저였다. 영월군(81명), 양양군(88명), 횡성군(89명), 태백시(91명), 평창군(94명) 등 6개 지역은 출생아수가 두자리에 머물렀다.
결혼이 늦어지는 추세와 맞물려 평균 출산연령이 높아지면서 도내 산모 평균 출산연령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도내 산모 평균 출산연령은 33.1세로 1년 새 0.1세 늘었다. 평균 출산연령이 33세를 넘긴 것은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93년 이래로 처음이다.
연령별 여성 출산율(해당 연령 여성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30대 초반(30∼34세)이 80.3명으로 가장 높았다. 30대 후반(35∼39세)의 경우 출산율이 50.3 명으로 전년보다 5.9 명 늘며 역대 처음으로 50명을 넘어섰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출생아 증가는 엔데믹 전환된 2023년 5월 이후 혼인 증가와 사회조사에서 나타나는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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