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 서브컬처 지각변동···배마초와강간지 첫 정규 앨범 ‘에시드 베이스’ 발매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힙합 그룹 ‘배마초와강간지’가 첫 번째 정규 앨범 ‘에시드 베이스’로 리스너들과 만난다.
음원유통사 유니크뮤직컴퍼니 측은 “배마초와강간지가 오는 27일 정오 첫 번째 정규 앨범 ‘에시드 베이스’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배마초와강간지’는 부산을 기반으로 자생적인 서브컬처 생태계를 구축해온 크루 ‘보약패밀리’의 대표 팀으로, 자신들의 개성 있는 음악과 활동을 통해 힙합 씬에서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정규 앨범 타이틀곡 ‘다대기’는 부산의 대표적인 로컬 음식인 돼지국밥과 그 안에 넣어 맛을 더하는 양념장 ‘다대기’를 소재로 한 곡이다.
‘다대기’라는 이름에는 양념장을 뜻하는 동시에 방송 등에서 빨간불이 켜지면 ‘다 대기’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재치 있게 풀어냈다.
보약패밀리 측은 “2027년 전국 투어를 시작으로 일본, 태국, 대만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서브컬처 연합 벨트 투어를 기획 중”이라며 “2027년 하반기 일본 현지 발매를 겨냥한 7곡 규모의 차기작 프로덕션 역시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만큼 국내를 넘어 아시아 서브컬처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마초와강간지’는 이번 정규 1집 발매 후 추가 콘텐츠와 새로운 피처링 라인업을 담은 디럭스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배마초와강간지’의 정규 1집 ‘에시드 베이스’는 오는 27일 정오 음원유통사 유니크뮤직컴퍼니를 통해 국내외 주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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