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같은 얼굴이다”…일본에서 찬사 쏟아진 한국 여자 배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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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사토가 있다면 한국에는 이 선수가 있다. 185㎝의 큰 키를 자랑하는 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 이다현이 일본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일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THE ANSWER'에 따르면 한국이 비록 완패했지만 미들 블로커로 나선 이다현은 눈에 띄었다.
일본 여자 배구 구단 NEC 레드 로켓츠는 지난 7월 이다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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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 이다현이 일본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일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mk/20260826174509160ymmx.jpg)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지난 23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 리그 C조 2차전에서 일본에 세트 스코어 0-3(31-33, 19-25, 20-25)으로 패했다. 한국은 세계 랭킹 26위로 일본(6위)보다 순위가 낮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THE ANSWER’에 따르면 한국이 비록 완패했지만 미들 블로커로 나선 이다현은 눈에 띄었다. 이다현은 1세트에서 일본의 공격수 사토 요시노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냈다. 이후에도 빠른 속공과 높은 타점을 앞세워 일본의 수비를 흔들었다. 이날 이다현은 11득점과 블로킹 2개를 기록하며 한국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일본에서는 “좋은 선수다”, “배우 같은 얼굴이다”, “한국 쪽에서는 가장 큰 벽이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이다현은 다음 시즌 일본 SV리그에서 뛰게 된다. 일본 여자 배구 구단 NEC 레드 로켓츠는 지난 7월 이다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다현은 2021년부터 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로 발탁된 미들 블로커다. 지난 시즌 흥국생명에서 뛰었지만, 다음 시즌부터는 일본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한편 이날 이다현과 함께 일본 대표팀 사토 요시노도 주목받았다. 뛰어난 외모로 모델로도 활동 중인 사토는 실력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그는 2025-2026 시즌 SV리그 MVP를 차지하며 리그 최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사토는 기량 발전을 위해 해외 진출을 결정했다. 따라서 사토는 다음 시즌부터 이탈리아 세리에 A 벨로 밸리 밀라노 유니폼을 입고 선진 배구를 경험할 예정이다. 사토는 “공격에서 득점할 수 있는 폭을 넓히기 위해 해외 경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유럽 무대 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지 매체들은 그가 향후 일본 대표팀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으로 이끌 핵심 자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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