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남: 더 레드' 강기영, K-직장인으로 등장…구교환 절친 변신
오승현 기자 2026. 8. 26. 17:15

강기영이 구교환의 절친이 된다.
강기영은 내달 30일 개봉하는 영화 '부활남: 더 레드(백 감독)'에서 구교환과 친구로 호흡을 맞춘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강기영이 연기한 영하는 사회생활에 능숙한 K-직장인이다. 하나뿐인 친구 석환(구교환)에게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절친이지만 친구가 위기에 닥치면 누구보다 먼저 나서는 의리를 가지고 있다. 3일 동안 연락이 끊겼던 석환이 부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당황할 틈도 없이 친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가 위험천만한 추격전에 휘말린다. 강기영은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그리며 구교환과 완벽한 호흡으로 재미를 더한다. 백 감독은 "영하가 없었다면 석환은 반만 존재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하며 그의 존재감을 예고했다.

오승현 엔터뉴스팀 기자 oh.seunghyun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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