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선정성 논란' 비비, 뒤늦게 드러난 속내…"마지막이라 생각했다" ('비서진')

최민준 2026. 8. 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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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대 연출을 두고 파격적인 선정성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가수 비비가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당시 무대를 앞두고 느꼈던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앞서 비비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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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최근 무대 연출을 두고 파격적인 선정성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가수 비비가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당시 무대를 앞두고 느꼈던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26일 공개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 예고편에서는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한 비비가 출연진 이서진, 김광규와 만남을 갖고 워터밤 현장 뒤편의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시작부터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역광 해프닝 속에 이서진, 김광규와 티격태격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 비비는 "마지막 워터밤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무대에 오르기 전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공연을 앞두고 "압도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하며 화려한 조명 뒤에 숨겨진 극심한 긴장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울인 남다른 노력을 함께 내비쳤다.

앞서 비비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실루엣이 드러나는 흰색 점프수트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그가 곡 진행 도중 물에 젖은 바디수트 지퍼를 내리고 내부에 착용한 비키니 상의를 드러내는가 하면, 상의를 탈의한 남성 댄서들에 둘러싸인 연출을 펼쳤기 때문이다. 공연 이후 무대 수위를 두고 성인 행사에 어울리는 솔직한 표현이라는 옹호와, 스트립쇼를 연상시킬 만큼 퍼포먼스 동작이 지나치게 과도했다는 비판이 팽팽하게 맞섰다.

과거 2022년 워터밤 무대에서도 티셔츠를 벗던 중 비키니 끈이 풀리는 아찔한 노출 위기를 맞았던 비비는 대형 페스티벌이 가진 중압감을 이겨내며 매번 파격적인 무대를 완성해 왔다.

수위 논란 속에서도 무대를 향한 진정성을 드러낸 비비가 '진짜 비서' 이서진, 김광규의 밀착 수발을 받으며 보여줄 유쾌한 호흡과 진솔한 비하인드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비서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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