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은 화보 공개…여름 방학의 한 장면

박정선 기자 2026. 8. 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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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은. 사진=나무엑터스

배우 김지은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디지털 매거진 '블랭크, 나무'를 통해 청량한 여름의 감성을 물씬 풍기는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화보 속에서 김지은은 계절 특유의 풍경을 자신만의 깊이 있는 분위기로 소화했다. 선풍기 바람을 쐬거나 수박을 베어 무는 컷에서는 마치 방학을 맞이한 듯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으며, 꾸밈없는 스타일링으로 친근한 인상을 자아냈다. 반면 해 질 무렵 꽃다발을 든 채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에서는 레이스와 프릴 의상을 매치해 로맨틱하고 서정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배우 김지은. 사진=나무엑터스
배우 김지은. 사진=나무엑터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지은은 이번 촬영 콘셉트에 대해 “여름방학의 풋풋함 속에서 '여유'를 담아내고자 했다”며 “사진마다 당시의 공기와 기억이 고스란히 묻어날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관의 변화에 대해서는 “내 역할만 국한해서 보는 게 아니라 작품 전체의 흐름을 읽는 시야가 넓어졌다”며 “어떻게 해야 극에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하게 된다”고 배우로서 한 뼘 더 성장한 면모를 내비쳤다.
배우 김지은. 사진=나무엑터스
향후 도전하고 싶은 분야로 '액션'과 '연극'을 꼽은 그는 자기 자신에게 기대하는 바에 대해 “시행착오를 겪으며 단단해지되, 언젠가는 상처 없이도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한편 김지은은 내년 초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골드 디거'를 비롯해, 이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영화 '강시: 공포의 워크샵'까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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