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전북 이승우-울산 김현석 감독 언쟁에 "별도 조치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전북 현대 공격수 이승우와 울산 HD 김현석 감독 사이 발생한 언쟁과 관련해 별도 조치를 하지 않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뉴시스를 통해 "해당 건은 경기 중 발생한 사안으로 경고 조치가 이루어졌다. 또한 경기감독관 보고서상 특이 사항이 없었고, 프로평가패널회의에서도 사후 징계에 대한 건의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이승우 교체 때 시간 끈다고 판단한 듯"
울산 "선수가 원정 팬들에게 손짓한 것 지적"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이승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newsis/20260826123552354wwuh.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전북 현대 공격수 이승우와 울산 HD 김현석 감독 사이 발생한 언쟁과 관련해 별도 조치를 하지 않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뉴시스를 통해 "해당 건은 경기 중 발생한 사안으로 경고 조치가 이루어졌다. 또한 경기감독관 보고서상 특이 사항이 없었고, 프로평가패널회의에서도 사후 징계에 대한 건의가 없었다"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울산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4라운드 '현대가 더비' 중 발생했다.
전북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 이승우가 교체 아웃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중 김현석 울산 감독과 말싸움을 벌였다.
고형진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냈지만 언쟁은 계속됐다.
이승우와 김 감독은 각 팀 코칭스태프가 말리는 와중에도 쉽게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고, 고 주심은 김 감독에게도 경고를 줬다.
약 2분간 지연된 경기는 후반 31분 이승우가 교체 아웃된 뒤 재개됐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김현석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newsis/20260826123552482liny.jpg)
언쟁이 왜 발발했는지에 대해선 양측 주장이 엇갈렸다.
전북은 습관성 어깨 탈구 증상이 있는 이승우를 놓고 교체를 원하는 코치진과 더 뛸 수 있다고 판단한 선수 간 이견이 발생했는데, 이 과정에서 김 감독이 항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4일 전북 관계자는 "두 사람 당사자의 일이니 '이렇게 된 거다'라고 확답하긴 어렵지만, 이승우가 교체될 때 시간을 끈다고 판단해 이런 상황이 벌어진 거로 보인다"고 말했다.
울산 측 의견은 달랐다. 구단 관계자는 "세부적으로 확인하고 있지만,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김 감독님이 (이승우가) 원정 팬들을 향해 손짓한 걸 지적한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기사가 나온 것처럼 교체를) 빨리 나오라고 지적한 것보단 왜 (원정 팬들에게 손짓하는) 그런 행동을 하냐에 대해 지적한 것"이라며 "다들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아서 그건 정정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K리그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기 힘든 선수와 감독 사이 다툼을 두고 징계위원회 개최 여부에 시선이 쏠렸다.
다만 프로축구연맹은 프로평가패널회의 결과 이번 언쟁을 두 사람 간 해프닝으로 판단하고 징계를 비롯한 별도 조치를 하지 않는 것으로 일단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니, 검정 비키니로 뽐낸 잘록한 허리…건강 관리 비결은 '냉수욕'?
- 유라, 양세찬과 과거 열애설…"우리 만났었는데 티 안 난다"
- 김요한, 11세 연하 오연희와 결혼 임박했나
- 한지민 협박범, 연인 최정훈 스토커였다
- 현숙 "母 돌아가신 뒤 보니 이불 밑에 3800만원이…"
- 지예은, 바타와 결혼 서두른 이유 "암 투병 후 언제 죽을지 몰라서"
- 53세에도 '바비인형 각선미'…김혜수 "촬영 전날엔 아예 안 먹었다"
- '흉기 난동범 제압' 의인 식당 달려간 김대범…'돈쭐' 약속 지켰다
- 장도연, 매니저 난폭운전에 속앓이…"원형탈모 오기 전에 마무리"
- 손흥민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비키니 난입' 민폐녀, 뜻밖의 근황 공개